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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982
2018.06.10 (22:48:4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성경:(사2:4)"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1.이제 내일이면 역사적인 북,미회담이 싱가포르에서 있게 됩니다.


2.사실 몇달전만 하더라도, 북한에서는 계속해서 핵미사일 발사하고, 미국은 강경한 발언을 계속해서 쏟아내었습니다.


3.그래서 이 나라와 민족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4.그런데 미국의 대통령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제3국인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입니다.


5.사실 미국의 대통령인 드럼프나, 북한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 두 사람은 아주 강경한 사람들입니다.


6.그래서 두 사람이 부딫치는 것을 매우 우려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7.그런 두사람이 이제 서로 만나서 이런 불행한 역사를 내려놓고, 새롭게 역사를 쓰기 위한 자리를 맞이한 것입니다. 


8.그런데 더 솔직히 말하면...조금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9.그렇게  강경했던 사람들인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진전이 되었는가? 그 속 마음이 궁금하기 까지합니다.


10.물론 이 배경에는 두 국가간의 이해와 이익이 존재하겠지만...


11.더 깊은 곳에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다고 분명히 믿고 있습니다.


12.왜 입니까? 그렇지 않고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만남이 성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13.또한 북한의 복음 통일을 위해서 70년 동안 끊임없이 기도하신 많은 성도분들이  이 땅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14.저는 그래서 이 사건을 사람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다고 분명히 믿고 있는 것입니다.


15.물론 이 사건을  우려하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16.그리고 무엇을 염려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17.저는 그 부분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바로 서로가 다른 생각 때문에 서로 싸우고 이념적으로 갈등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8.오늘 우리 사회는 이런 이념적인 접근 방법으로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갈등을 겪게 하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19.저는 그래서 설교시간에 절대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20.그 이유는 제가 정치를 잘 모르기도 하지만...알아도 그 것을 풀수있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정치인이 아니라 하나님 만이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1.어떤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제가 답답하실 수 도 있습니다.


22.그러나 인간이 가진 것은 사실 죄성 밖에는 없습니다.


23.인간에게서 의로움이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오늘 우리들 진짜 모습입니다.


24.그런 사람들을 기대하고, 그런 인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5.그래서 사람은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26.금번에 북,미회담을 우리가 맞이하면서 우리가 꼭 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27.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28.그리고 하나님이 뜻이  드럼프와 김정은에게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29.그래서 이 땅에서 전쟁이 사라지고,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북한으로 그리고 전세계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30.오늘 본문을 보면 아주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31.(사2:4)"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32."사람들이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3.또한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고,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4.놀라운 말씀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우리가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36.남과 북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7.북,미회담에서 정말 역사에 길이 남을 내용이 나오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8.그 역사의 현장에 사람들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깊이 개입하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9.그래서 이 땅위에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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