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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23:20:3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입으로만 예수 믿지 말자.

성경:(마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 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1.그전에 덕소에 교회가 있을 때 매주 화요일에 비전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전도를 하였습니다.


2.할머님 한분이 지나가시기에  제가 할머님께 전도를 하였더니... 이 할머님께서 화부터(?) 내셨습니다.


3.저는 할머님을 보고 "할머니!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 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나는 천국에 가기 싫다고 화를 내신 것입니다.


4.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5."내가  큰 며느리 그년(?) 보기 싫어서라도 천국에 가기 싫다고" 하셨습니다.


6.그 이유를 들으니 큰 며느리 되시는 분이 지혜없게 어머님에게 행동을 하신 것 같았습니다.


7.물론 그 할머님의 이야기만 들었기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어떤 내용인지 대강 알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8.요즘에 기독인들이 참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9.교회가 세상보다 더 섞었다고 하기도 하고, 목회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옳지 못한 삶을 사는 것도 비판의 대상입니다.


10.또한 세상사람들이 보기에 성도들도 교회 안과 밖에서의 모습이 참 다르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11.그래서 어디가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나는 예수 믿는 집사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12.예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는데... 이제는 그렇지 못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13.맞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 나면 우리가 가서 복음을 전할 곳은 바로  세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빛이되고,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14.그런데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을 교회에서만 잘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15.사실 교회 안에서 봉사하고, 헌신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16.그 뿐이만 아닙니다. 천사같은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17.정말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천사가 내려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봉사하시는 것 같습니다.


18.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19.그래서 많은 분들이 교회에서만  보면 다 천사같은 것입니다.


20.그런데 교회안서만 천사 같다고 될까요? 아닙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을 받는 다음에 삶을 너무나 중요하게 말씀하셨습니다.


21.그래서 제자들에게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소금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2.그러므로 구원은 믿음으로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 책이 바로 로마서 입니다.


23.그러나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해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삶입니다.


24.구원을 받은 사람들도 이 땅에 살면서 완벽할 수없습니다.. 부족한 것이 있고, 연약한 모습이 분명히 있습니다.


25.그래서 로마서가 믿음으로 구원을 말씀하고 있다면 야고보서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어떤 삶을 증명하며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26.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입으로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27.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우리가 입으로만 믿는 것을 경고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자 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는 자라야 "라고하셨습니다.


28.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입으로만 예수 믿지 말라는 것입니다.


29.이 세상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을 십자가로 증거하라는 것 입니다.


30.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실 때 말로만 사랑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시므로 증명하셨습니다.


31.교회가 어느 때부터 세상에  이렇게까지 무너지게 되었을까요? 목회자들이 그리고 성도들이 왜 이렇게까지 비참해졌을까요?


32.누구를 탓하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그렇게 해서 되는 것도 아닙니다.


33.나부터, 우리부터 그리고 우리교회가,  나의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구원 받은 다음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34."입으로만 예수 믿지 말자" 오늘 저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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