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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45
2018.08.16 (22:18:0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따르미 교회의 선교 이야기...



1.오늘은 감사한 은혜의 이야기가 있어서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2.여러분! 예따르미 교회를 하시는지요?


3.아마도 아침메세지를 오랫동안 함께 했던 분들은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거고, 최근에 아침메세지를 받아보시는 분들은 잘 모르는 교회 일 수도 있습니다.


4.제가 예따르미교회를 알게 된것이 벌써 6년 된것 같습니다.


5.저희 교회와 함께 하시는 강도사님 신학교 동기 강도사님이셨는데...


6.제가 저희 교회 강도사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 예따르미 교회는 안산의 어느 한 작은공원에서 학생들 4명과 예배를 드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7.그 때도 저희 교회에서는 작은 교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기도하다가 그 이야기를 듣고 예따르미 교회를 담당하시는 전상현강도사님(지금은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만나 보게 되었습니다.


8.저의 기억으로는 2012년도 쯤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9.지금 이 시대에도 그렇게 공원에서 학생들만 데리고 개척을 시작한 목회자가 있다는 사실이 저를 놀라게 하였던 것입니다.


10.그래서 전상현강도사님을 잠깐 오시라고 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11.그리고 저희 교회에서 1년에 한번씩 예따르미 교회 목사님들과 학생들을 초대해서 함께 섬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2.그 때가 2012년 겨울이라 공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어서 작은 지하빌라를 대출 받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13.그런데 제가 전상현목사님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보았더니...


14.라면이 가장 많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15.그 이유를 들어보니 그 때 학생들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었는데...방학이면 갈곳이 없어서 교회와서 하루종일 있다가 집으로 간다고 하였습니다.


16.그러니 한참 먹을 나이에 학생들이 가장많이 필요한 것이 바로 라면(?)이었습니다.(교회에 학생들만 나오니 헌금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17.그래서 저희가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6개월에 한번씩 후원을 받아서 예따르미 교회 학생들이 6개월동안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게 라면을 보내어 드렸습니다.


18.그렇게 3년에 6번을 계속해서 섬겼습니다.


19.그런데 이제는 그런 후원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교회와 학생들이 성장을 한 것입니다.


20.그리고 지난 주에는 전상현 목사님과 교인들과 학생들 8명이 라오스 선교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 입니다.


21.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22.작은 공원에서 시작한 교회가... 교회 자리도 없고 공간도 없었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기 시작한 교회였습니다.


23.그리고 그 때에 학생들은 지금은 어엿한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되어서 교회와 주일학교를 섬기는 일군들이 되었습니다.


24.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는 선교를 위해서 1년을 준비해서 라오스 선교 여행을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


25.저희 교회가 이런 작은 교회들을 현재도  15개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6.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국내 어려운 개척교회와 목사님들 그리고 해외에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있는데...


27.거의 대부분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을 구하거나 아니면 자립이 어려운 교회들이 대부분입니다.


28.그런 중에 예다르미 교회도 현실은 어렵고 힘든 것들이 많았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작은 인원에서 8명이나 선교를 다녀온 다는 것은 기적이며,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29.그렇습니다. 예따르미 교회는 처음에는 아주 초라하고 미약한 교회였습니다.


30.그래서 작은 공원에서 방항하는 학생들을 모아서 예배하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31.그런데 그 친구들이 6년이 지나서 이제는 교회를 섬기고, 선교하는 믿음의 청년들로 성장한 것입니다.


32.저는 그래서 예따르미 교회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기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33.하나님이 예따르미 교회와 성도님들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4.저는 이 시대를 함께 사역하는 많은 작은 교회들도 이런 꿈을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35.현실이 어렵다고 말만하고, 낙심하고 한숨만 쉬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서 달려갈 수 있어야 합니다.


36.예따르미 교회가 그렇게 교회도 없이 공원에서 교회를 시작할 때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37.이번에 라오스 선교를 시작하면서 얼마나 어려움이 많았을까요?


38.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그리고  역경들이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예따르미 교회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40.앞이 막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도 있었을 것입니다.


41.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니" 그 나머지를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예따르미 교회와 학생들이이 일에 증인입니다.


42.저는 예따르미 교회와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부흥할 것을 믿고 있습니다.


43.그러나 처음에 시작했던 "공원정신"(공원에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때)를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4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예따르미 교회를 위해서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 꼭 필요한 믿음의 교회로, 믿음의 청년들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5.그리고 우리도 예따르미 교회와 학생들처럼 믿음과 신앙에 성장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아래 사진은 예따르미 교회의 성도님들과 청년들이 라오스 선교 현장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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