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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96
2018.08.20 (20:19:53)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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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호 에어컨 설치(구름기둥 프로젝트)
성경:(출13:21-22)"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1.2015년도 올해 만큼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2.그 당시에 저희 집에도 에어컨이 없어서 그 무더운 여름을 고스란히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3.얼마나 더웠던지...선풍기 5개를 켜고도 더워서 아주 힘들게 보내야 했습니다.
4.그 때 어느 한분의 헌신으로 저희 집에 에어컨을 놓게 되었습니다.
5.이번 여름은 정말 살인적인 더위였습니다.
6.2015년도 더웠지만...그 때보다 더 더워진 푹염이 몇주간 기승을 부렸습니다.
7.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면서, 에어컨이 있어서 다행이다고 생각하던 그 때에 하나님게서 저에게 한 가지를 생가하게 하셨습니다."이 무더위에 에어컨이 없으신 분을 어떻게 지내 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8.즉 제가 에어컨 없이 힘들게 보내던 2015년도가 떠오른 것입니다.
9.그래서 기도를 하고 한참 무더위가 시작된 시점에서 뜨금없이(?) 한곳에 에어컨을 설치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난 것입니다.
10.이 생각은 제가 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11.그렇게 생각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12.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에어컨이 필요한 교회나, 목사님 가정이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마중물 선교회에서 돕기로 하고 글을 보냈습니다.
13.그런 중에 한분의 목사님께서 전화가 오셨는데...미스바 구국 기도원(교회)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14.저는 그 곳에 직접 가서 교회의 상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15.교회가 세워진지 30년이 지난 교회, 목사님 부부께서는 연로하셔서(87세) 더 이상을 사역을 할 수 없는 곳, 그리고 몇년전에 본당이 불이 나서 다 전소가 된 곳이었습니다.
16.그런데 거기에 양주시에서 목회를 하시다가 은퇴하신 여자 목사님과 남편 장로님이 들어가서 사역을 하시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17.제가 미스바 구국 기도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허물어져 가는 사택을 개조해서 본당을 만드시는 중이었습니다.
18.그런데 물질에 여유가 없으셔서 에어컨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19.지난 8월 17일 금요일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2주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20.마중물 선교회 가족들과 아침메세지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1호 에어컨이 미스바 구국 기도원에 설치가 된 것입니다.
21.오진실목사님과 남편 장로님께서 가장 기뻐하셨습니다.
22.그리고 거기에서 지금까지 교회와 기도원을 지켜오신 노 목사님 부부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3.여기서 처음으로 시작하신 노 목사님 부부는 연세사 87세이신데...그 동안 이 무더운 여름을 선풍기 하나로 버티신 것입니다.
24.이제는 거의 활동을 못하실 정도로 연로하셔서 매일 같이 찾아오는 요양보호사가 두 분을 관리해 주시고 있었습니다.
25.여기 미스바 구국 기도원에는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에 조금 어려운 장소에 있습니다.
26.그래서 노 목사님이 부부가 이 여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그 위기를 에어컨을 통해서 넘기셨다고 하셨습니다.
27.그리고 새롭게 사역하시는 오진실 목사님도 연세가 70이 넘으신 분이시기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에어컨 이었습니다.
(예배실에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28.하나님은 이 어렵고 힘든 사역을 하시는 미스바 구국 기도원을 기억하시고 거기에 계시는 노 목사님 부부와 새롭게 시작하신 오진실목사님과 남편 장로님을 긍휼히 여기셨다고 생각합니다.
29.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이 귀한 사역을 감당하실 때에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하신 것입니다.
30.오늘 본문은 지난번에 한번 말씀드린 구절입니다.
31.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불신앙을 가지고 결국 그 결과로 광야 40년을 보내시게 하셨지만...그들만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32.광야는 아무것도 없고, 장소도 너무나 열악했지만..하나님의 사랑은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33.그래서 밤에는 불기둥으로 추워에서 또한 동물들의 위협에서 보호하셨습니다.
34.그리고 낮에는 엄청난 뜨거운 광야에서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시기 위해서 구름기둥으로 해를 가려주셔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35.저는 이 에어컨이 어려운 이웃들과 교회들과 목사님들 가정에 계속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36.그래서 그 때 든 생각이 바로 "구름기둥 프로젝트"입니다.
37.해마다 어어컨이 없으신 분들을 가정과 교회를 찾아서 그 무더위와 뜨거움을 견딜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8.그래서 이 "구름기동 프로젝트" 해마다 계속해서 진행되고 이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9.하나님이 보내신 구름기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신 것처럼... 오늘날 "구름기둥 프로젝트"는 이 시대에도 적용되어서 어려운 이웃과 가정과 교회를 살리는 프로젝트가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