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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004
2018.08.29 (23:25:0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성경:(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 두번쯤 아주 큰 위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2.저도 그런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가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첫번째의 인생의 큰 고비가 있었습니다.

 

3.막상 교회를 개척했지만 아무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개척을 했었습니다.

 

4.그리고 또 한번은 개척을 하고 나서 교회가 성장하면서 찾아온 위기 였습니다.

 

5.그 때의 위기는 개척을 할 때보다 휠씬 힘들고  어려운 위기였습니다.

 

6.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였습니다.

 

7.그런데 매일 기도는 하고 있지만 현실을 그리 쉽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8.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뀌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는 쪽으로 더 많이 기울어졌습니다.

 

9.그런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보낸 시간이 거의 4-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10.그런데 저는 개인인적으로 그 시간이 40년은 지난 간 것 같았습니다.

 

11.그런 시간 동안 그래도 한가지 가지고 있었던 믿음이 있었습니다.

 

12.그런 고난과 아픔 가운데 "하나님이 선하신 뜻이 있다" 라고 믿었습니다.

 

13.그리고 또 한가지는 "내가 감당할 수 있기에 주신 시련이다" 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4.오늘 본문에 나오는 고린도 교회는 한마디로 참으로 복잡한 교회였습니다.

 

15.부끄러운 음행의 문제도 있었고,  여러가지 이유로 세상의 법정에 서기도  하였고,

우상에게 제물을 받치는 일도 있었습니다.

 

16.특별히 바울은 고린도 전서 10장에서 우상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과거에 자신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우상에게 제물을 받치다가 멸망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7.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은 그렇게 어려운 광야생활 가운데서도 특별한 섭리와 은혜로 지켜주셨음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18.그러므로  교만하지 말 것을 충고 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 모든 것이 사람이 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9.(고전10:12)"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20.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 수 있기에 그런 시험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21.(고전10:13)"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2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느 누구나 시험과  시련이 찾아옵니다. 이런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3.물론 시험은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4.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고, 나를 보시고  감당 할 수 있기에 허락하신 것입니다.

 

25.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시험이 왔을 때 입니다.


26.하나님은 그 시험이, 고통을 내가 감당 할 수 있어서 주셨는데... 우리는 그 시험과 고통을 보고 먼저 좌절하고 절망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27.그런데 저 역시 어려움이 왔을 때 그 어려움의 원인을 보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변명하고 핑계를 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 것입니다.

 

28.그래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문제만을 붙들고 씨름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29.저역시 문제만을 가지고 씨름했지 그 뒤에 있는 답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30.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문제만을 붙들고 씨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1.나에게 닥친 고난과 아픔만을 보고 절망하고 있습니다.

 

32.오늘 우리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까? 문제가 오고, 시험이 오고, 고통이 왔을 때에는 그 원인 있는데..

 

33.우리는 자꾸만 다른 핑계를 대고 그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지 않고 문제만을 붙들고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34.항상 시험 뒤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기에  허락하셨습니다.

 

35.우리에게 시험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 있기에

주신 시험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잘 감당하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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