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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56
2018.09.04 (23:30:5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의 인격과 모습을 본받아 성장하는 성도입니까?

성경:(엡4: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1999년에 결혼을 해서 그 다음해인 2000년에 큰 딸 예진을 낳았습니다.


2.그리고 그 다음해에 2001년에 아들 하준이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3.벌써 그 아이들이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습니다.


4.언제 큰지도 모르게 벌써 성인이 다 되어 갑니다.


5.자녀들을 건강하게 키워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6.아내가 아이를 임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길로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성경을 사서 매일 밤 복중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그림 성경을 읽어 주었습니다.


7.그리고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쓰고 하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8.지금은 한참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데...그 신앙과 믿음을 붙들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9.그래서 부모는 저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인 정체성을 지키며 살 길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10.요즘에는 고등학교 3학년인 예진이는 수시 입학 때문에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11.그래도 많이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스스로 공부하고 대학에 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감사할 뿐 입니다.


12.그런데 요즘에 아들 하준이를 보면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저의 옆을 지나가는데.. 이상하게 저 보다 커보였습니다.


13.항상 저보다 작아서 "이 자식이 언제 더 크나?" 고민을 했는데...


14.옆에 지나가는 하준이를 보는데 갑자기 저보다 키가 커보이는 것입니다.


15.그래서 하준이를 붙들고 저와 키를 서로 재어 보았습니다.


16.그런데 이것이 왠일일가요? 이 녀석이 저보다 더 커 있는 것입니다.


17.제가 178미터 입니다. 저도 학생때 키라 그 당시에는 작은 키가 아니었습니다.


18.그런데 하준이가 이제는 저보다 키가 더 큰 것입니다.


19.이상하게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인  저보다 더 큰 것이 저의 마음에 기쁨이 되었습니다.


20.그러면서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저보다 많이 작으셨습니다.


21.늘 과묵하시고 말씀이 없으신 아버님은 제가 자신보다 키가  휠씬 크신것을 보시고 어떤 마음이 드셨을까?


22.아마도 지금의 저의 마음처럼 아들을 기특하게 생각하셨을 것 같았습니다.


23.돌아가신 저희 아버님이나, 지금의 저나 아들을 보고 자신보다 큰 아들이 대견 했을 것 같습니다.


24.그런데 그런 생각 가운데 한가지가 더 생각이 났습니다.


25.그것은 바로 우리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도 이와 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26.하나님은 우리의 육신적인 키도 보시겠지만...더 중요하게 보시는 것이 바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27.그런데 그 믿음과 신앙이 아이처럼 매일 성장하지 않고 있다면 어떤 마음이 드실까요?


28.그러나 반대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이 해마다 성장하고 잘 자라 준다면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실까요?


29.아마도 그 모습을 보시고 기특하고, 듬직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30.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성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1.그것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에게까지  성장하길 원하십니다.


32.(엡4: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믿음과 신앙이 성장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침체되어 계신가요?


34.예수님을 닮은 모습까지 성장하고 계신가요?


35.저의 아들의 키가 저보다 커서 아버지인 저의 마음이 든든한 것처럼...


36. 하나님도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보시고 든든해 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37.아니 주님을 닮을 때까지 성장하고 또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8.그래야 이 험한 세상에서, 악한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39.오늘도 예수님을 따라가는 인생과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예수님의 인격과 모습을 본받아 성장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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