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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14
2018.09.10 (23:18:3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영적인 체중계를 두고 살고 계십니까?

성경:(단5:25)"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1.요즘 저는 저의 몸무게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2.그래서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을 재고 있습니다.


3.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이 1kg만 줄어도 너무나 기쁘고, 반대로 1kg만 늘어도 속상합니다.


4.저는 오랫동안 82kg~85kg를 유지하며 살았습니다.


5.물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자전거를 꽤 오랫동안 탔습니다.


6.그런데 자전거를 오래 타면서  후유증이  생겼고, 그 이유로  1년 6개월 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7.그 기간에 혈압이 생겼고, 그 이후로 몸이 예전처럼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8.그런데 그 결정적인 원인이 바로 살이 많이 찐 것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9.그래서 요즘에는 다시 헬스를 시작했고, 특별히 저녁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10.그런데 타고난 식성이 있습니다. 즉 탐식이 아주 많은 사람입니다.


11.빵이나, 과자를 너무 좋아하고, 몸에 나쁜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12.그러니 당연히 살이 찌고, 몸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13.그래서 다시 살을 빼기로 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하고, 조심하기로 한 것입니다.


14.먼저는 운동을 하고, 그리고 음식을 조절하면서 건강을 챙기려고 합니다.


15.그래서 요즘에  저는 체중계에 올라가는 일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16.그리고 1kg에 아주 민감한 상태가 된 것입니다.


17.그런데 하루는 체중계를 올라가면서 체중을 재고 있는데...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18."너의 영적인 몸무게에는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느냐?"


19.그러고보니 육적인 살을 빼기 위해서는 열심히 달리기도 하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


20.그리고 체중이 1kg에 따라서 나의 마음이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데...


21.나의 영적인 문제가 관하여는 그렇게 민감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2.육신의 체중에 1kg에는 너무나 민감함을 보이면서 영적인 죄의 문제나, 잘못된 습관의 문제등에 관하여는 너무나 무디어진 저희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23.물론 하나님이 주신 육체를 잘 관리하는 것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24.그러나 그것 못지않게 영적이 무게에도, 죄의 문제에도 민감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26.오늘 본문에는 벨사살왕이 잔치를 할 때에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서 벽에 쓴 글에 내용입니다.


27.(단5:5)"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데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


28.그런데 이 글에 내용을 아무도 풀지 못했습니다.


29.그 때 벨사살 왕이 다니엘을  불러서 그 글에 내용을 해석하게 하였습니다.


30.그 벽에 나타난 글에 내용은 이렇습니다.


31.(단5:25)"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32.그 뜻을 해석한 것이 바로 다음 구절입니다.


33.(단5:26)"그 글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34.(단5:27)"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 함이요"


35.즉 벨사살왕이 하나님 앞에 아무런 무게도, 가치도 없는 사람인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6.결국 그날 밤에 벨사살 왕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육적인 체중계도 필요하지만...영적인 체중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38.하나님 앞에서 가치있고, 의미있는 인생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9.그러므로 육적인 체중만을 신경쓰지 말고, 나의 영적인 체중계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당신은 영적인 체중계를 두고 살고 있습니까?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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