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4416
2018.10.14 (22:37:3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제 4기 제주도 목회자 부부 확정(선교사 부부 3가정)



1.2015년  8월에 제가 아끼고 사랑했던 군대에 고참이신 (고)장정용안수집사님이 천국으로 이사를 가셨습니다.


2.(고)장정용안수집사님은 제가 군대에 입대를 해서 이등병으로 있을 때 제가 속한 부대에서 만났습니다.


3.저보다 3살이 많으셨던 (고)장정용안수집님은 어리버리했던 저를 신학생이라고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셨습니다.


4.그렇게 저와 (고)장정용안수집사님의 하나님이 허락히신  끈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5.같은 부대, 같은 중대에 있으면서 믿음의 선배로 저를 키워주셨고, 저는 덕분에 군종병으로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6.그리고 군대를 제대한 후에도 하나님은 주신 끈이 이어지게 되었는데...


7.제가 속한 노회에 같이 소속이 되어 있으셨습니다.


8.그래서 아주 가끔 만나서 식사도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9.그런데 갑자기 암이 걸리셔서 2015년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시고 천국으로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10.물론 병원에 계실 때 시간이 되는대로 찾아뵙고, 기도도 함께 했습니다.


11.그리고 제가 아침마다 보내드리는 아침메세지를 참 좋아하셨습니다.


12.본인이 중환자실에 있으면 너무 적막한데 아침메세지가  힘든 자신에게 큰힘이 된다고 찾아가면 늘 말씀하셨습니다.


13.그런 분이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으시고, 천국으로 이사를 가신 것입니다.


14.그리고 그 다음에 (고)장정용안수집사님의 부인 집사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15.그리고 봉투 하나를 주시면서 "목사님!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서 이 물질을 사용해주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그 금액은 바로 (고)장정용안수집사님의 돌아가시고, 나온 보험금의 10/1이었습니다.


17.그리고 그 쯤에 저에게 제자훈련을 받으신 청년 분이 계셨는데...저에게 이렇게 연락이 오셨습니다.


18."목사님! 제가 요즘이 좋은 일이 생겨서 얼마의 헌금을 보내니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19.그렇게 모아진 헌금이 총1.500만원이었습니다.


20.그런데 그 때가 바로 저희 교회가 경매로 넘어가고 아주 어려울 때 였습니다.


21.그리고 저희도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할 때 였습니다.


22."하나님이 이 때를 위해서 이 물질을 주셨나?"  고민을 해 보았지만...더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성도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더 귀한 곳에 사용하려고 하였습니다.


23.그래서 그 금액을 3/1로 나누어서 500만원은 선교를 위해서, 그리고 500만원은 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그리고 나머지 500만원은

우리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4.그리고 처음으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바로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제주도 위로여행을 기획한 것입니다.


25.어려운 목사님부부나, 선교사님들에게 작은 금액을 드려도 자신을 위해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너무 잘 알기에 그 금액만큼의 하나님의 위로와 추억을 만들어 들이고 싶었습니다.


26.그렇게 시작한 어려운 개척교회 목사님부부, 선교사님 부부 제주도  여행이 시작된 것입니다.


27.1기부터 지난해 3기까지 총 12명에게 그 혜탁을 드리고, 하나님의 위로를 전해드렸습니다.


28.하나님은 해마다  목회자 부부 제주도 여행을 갈 때마다 특별한 분들을 보내셨습니다.


29.그리고 힘들고, 지쳐있을 때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경험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0.이번에 제 4기 제주도 목회자 부부 여행도 확정이 되었습니다.


31.지난번에 제가 아침메세지 가족분들께 도움을 청해서 몇분이 귀한 분들을 소개 시켜주셨고, 이번에 3가정이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32.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이번에 제 4기로 가시는 분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33.서로 다 모르시는 분들이고, 서로 안면도 한번도 없으신 분들입니다.


34.그런데도 하나님은 이 분들에게 한 가지 공통점을 주셨습니다.


35.바로 ㅇ국에서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표시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의 10년 동안 사역을 하신 분들입니다.


36.그리고 ㅇ국이 요즘에 문제가 많아서 나오게 되신 분입니다.


37.제가 이 분들로 (선교사님 가정) 구성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뜻이 있구나 라고 생각이 난 것입니다.


38.어떤 사람을 찾고, 만들려고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구성된 모임이 된 것입니다. 참 감사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9.이번에 제 4기 목회자 부부 제주도 여행에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의 후원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40.이 3가정의 선교사님들이 이번에 그동안 수고한 선교지의 사역에 위로를 얻고,  새로운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일시:2018년 10월 29일 ~ 31일까지 (2박3일)

-인원:선교사님 부부 6명, 섬김이 1명 (총 7명) 특수한 나라에 선교사님들이라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명당 30만원 (총 7명-합계 2.100.000원이 목표 금액입니다)

-2박3일동안 비행기와 숙식 그리고 모든 식사와 여행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이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감동이 있으신 분들이 후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질의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서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후원기간:2018년 10월 15일~ 21일까지 입니다. (후원 보고는  10월 22일 아침메시지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529001-04-015243  이승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014 진실된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한 시대
이승환목사
3802 2019-01-24
1013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3721 2019-01-23
1012 우리는 모두 선교사 입니다.
이승환목사
3985 2019-01-22
1011 마중물선교회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이승환목사
4140 2019-01-21
1010 제1기 마중물 선교회 장학생 선발
이승환목사
4076 2019-01-21
1009 나의 입술이 예수님의 입술을 닮기 원합니다.
이승환목사
3685 2019-01-17
1008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라.(준비중...)
이승환목사
3528 2019-01-16
1007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 강하고...
이승환목사
4007 2019-01-15
1006 평범함이 주는 감사
이승환목사
4056 2019-01-14
1005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고 있는가?
이승환목사
3464 2019-01-14
1004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이승환목사
4987 2019-01-13
1003 성경을 암송합시다.
이승환목사
4640 2019-01-10
1002 하나님을 가까이하라.(준비중)
이승환목사
3651 2019-01-08
1001 성경에 밑줄 그리고 삶에 밑줄치고 삽시다.
이승환목사
4137 2019-01-08
1000 기도와 말씀에 균형을 가지라
이승환목사
4410 2019-01-08
999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이승환목사
4237 2019-01-07
998 하나님의 감동으로 성경읽기
이승환목사
4037 2019-01-06
997 우리가 꿈꾸는 것이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이승환목사
3842 2019-01-04
996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기준을 말씀에 두고...
이승환목사
4171 2019-01-02
995 마중물 선교회 장학생을 선발 합니다.
이승환목사
4276 2019-01-01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