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123
2018.11.13 (23:48:1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께 묶여 있는 인생

성경:(창5: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1.성경에서 보면 특별히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로 바로 올라간 사람이 있습니다.


2.구약에 2명이 있는데... 바로 '에녹과 엘리야' 입니다.


3.저는 오늘 에녹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4.성경에서 에녹에 대하여 많은 기록이 있지 않습니다.


5.다만 창세기 5장에서(히11:5) 에녹에 대하여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6.(창5:21)"에녹은 육십 오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7.(창5:22)"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8.(창5:23)"그가 삼백 육십 오세를 향수하였더라"


9.(창5:24)"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10.여기서 중요한 것은 에녹이라는 사람은 300년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입니다.


11.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말이 두번이나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12.사실 에녹의 시대는 영적으로 좋은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13.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시대가 바로 에녹의 시대였고, 또한 사람의 생명이 존중이 사라지는 시대였습니다.


14.또한 하나님의 법으로주신 결혼의 원칙이 처음으로 깨어지는 때이기도 하였습니다.


15.이런 시대적인 상황에서 에녹은 어떻게 하나님과 300년을 동행할 수 있었을까요?


16.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에 나오는 '동행'이라는 단어입니다.


17.이 동행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면 에녹이 어떻게 하나님과 죄악된 시대에도 함께 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18.이 동행이라는 단어의 뜻에는 히브리어로 '가다, 오다, 그리고 함께 걷다'입니다.


19.이 말을 쉬운 말로 표현하면 바로 "하나님과 묶여 있다"는 표현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0.즉 에녹은 하나님께 묶여 있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묶여 있었기에 그 악한 시대에도 300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1.오늘 우리 시대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습니다.


22.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묶여 있는 것을 불편해 한다는 것입니다.


23.더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다는 것은 불편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24.예를 들어서 여러분의 담임목사님께서 여러분의 집에 심방을 오셨는데... 목사님께서 자신의 집으로 가지 않으시고, 일주일동안 함께 동행(?)을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25.그러나 그런 불편함이 에녹이 죄악된 세상에서 하나님과 300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26.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이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좋아합니다.


27.그러나 그 상태로 내버려두면 어떤 상태가 올까요?


28.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하나님께 묶여 있어야 합니다.


29.때로는 나의 의지와 나의 생각과 가치관까지도 하나님께 묶여 있음이 필요합니다.


30.하나님의 말씀에 묶여 있어야 하고, 기도에 묶여 있어야 하며, 예배에 묶여 있어야 합니다.


31.그것이 때로는 나를 불편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 묶여 있음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32.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묶여계신가요? 분명히 어떤곳에 묶여 계실 것입니다.


33.내가 지금 묶여있는 그 자체가 바로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34.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하나님께 묶여계십시요.


35.그것이 진정한 축복일 것입니다.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80 no image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승환목사
3304 2018-12-06
979 no image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이승환목사
2458 2018-12-04
978 no image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있으리...
이승환목사
2274 2018-12-03
977 no image 대만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승환목사
2044 2018-12-02
976 no image 하나님의 사랑이 흐르게 하라.
이승환목사
2336 2018-11-23
975 no image 당신은 지금 어떤 인생이십니까?
이승환목사
1862 2018-11-21
974 no image 내가 사람들을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이승환목사
2701 2018-11-21
973 no image 나의 인생길에서 광야를 만날 때...
이승환목사
2453 2018-11-19
972 no image 사울 왕처럼 살지 않기를...
이승환목사
2179 2018-11-18
971 no image 빨간 내복 이야기...
이승환목사
2267 2018-11-16
Selected no image 하나님께 묶여 있는 인생
이승환목사
2123 2018-11-13
969 no image 아무도 없을 때 당신은 누구십니까?
이승환목사
2139 2018-11-12
968 no image 당신은 지금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계신가요? (준비중...)
이승환목사
2049 2018-11-09
967 no image 지금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진정으로 기도할 때니...
이승환목사
2299 2018-11-09
966 no image 내가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이승환목사
1893 2018-11-08
965 no image 인생의 하프타임이 필요할 때...
이승환목사
1943 2018-11-08
964 no image 어두운 시대에 지혜로운 성도가 됩시다.
이승환목사
2423 2018-11-06
963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2447 2018-11-05
962 no image 럭비의 정신과 십자가의 정신
이승환목사
2453 2018-11-04
961 no image 당신의 가슴이 썩어야 옥토가 됩니다.
이승환목사
2323 2018-11-02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