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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54
2018.11.19 (23:45:13)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나의 인생길에서 광야를 만날 때...

성경:(출13:21-22)"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1.저는 누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대학교가 어느 학교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2.네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학교가 있습니다.

 

3.그것은 바로 "광야대학교" 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학과는 바로 "고난학과"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4.성도들이 아무리 세상적인 좋은 대학교와 학과를 나와도 이 광야대학과 고난학과를 나오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

5.이스라엘백성들이 430년 동안이나 애굽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6.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의 고통의 기도를 들으셨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모세를 보내셔서 자신의 백성을

애굽의 종에서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7.그리고 이스라엘백성이 맞이한 곳은 바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 아니라 '광야' 였습니다.

 

8.그것도 이스라엘 백성의 잘못으로 이 광야에서 4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9.이스라엘백성들은 여기 광야에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원망하는 세대

들이 다 죽고 나서 여호수아와 갈렙 그리고 이스라엘의 2세를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10.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광야에서 40년동안 엄첨난 경험하게 됩니다.

 

11.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 이었습니다.

 

12.애굽에서 종으로 살때에는 주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살면 되었습니다. 주인이 음식을 주면 먹으면 되었고,

주인이 자라고 하면 자면 됩니다.

 

13.그런데 광야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음식도 없고, 잘 수 있는 곳도 없었습니다.

 

14.한마디로 광야는 사람이 살수 있는 곳이 못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불편한 곳입니다.

 

15.그런데 하나님은 여기에 이스라엘백성들을 있게 하셨습니다. 그 곳에서 40년을 살게하셨습니다.

 

16.저는 그 이유가 궁금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이 불신앙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다른 뜻이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17.그것은 바로 철저히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18.하나님은 이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그것도 40년동안 이나 있게 하시면서 놀라운 기적들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19.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셔서 먹게 하셨고, 또한 메추라기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

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도 하셨습니다.

 

20.광야에 가면 죽는줄 알았는데...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21.저는 목회를 하면서 우리 인생들도 꼭 광야학교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그래야 이론적인 신앙에서 실제적인 신앙으로 바뀌고, 말로만 믿던 신앙에서 행함으로 신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3.우리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만나면 원망을 하거나 아니면 낙심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반대이십니다.


24.이런 광야학교를 통해서 나를 더 경험하고 믿고 따라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사인 입니다.

 

25.저는 그래서 성도들에게 인생에서 고난을 만나면 두려워하지 말고, 쫄지도 말고, 그리고 절대로 피하지 말고 한번

부딪쳐 보라고 합니다.

 

26.왜 그렇게 이야기 할까요? 이 광야의 시간이 우리에게 그리고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피할 수 없다면 도망가지 말고 온 몸으로 부딪쳐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7.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광야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광야에 가면 죽을 것 같고 아무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거기에도 계십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을 시키시는 것입니다.

 

2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광야학교에 입학하셨습니까? 아니면 고난학과에 과정을 밟고 계시나요?

 

29.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은 당신에게 두 가지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30.하나는 그 고난을 피하지 말고 졸업할 때까지 잘 견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31.지금까지는 나의 힘, 나의 능력으로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역사하심을 보고 살라는 것입니다.  

 

32.그러면 더 단단해 집니다. 그러면 더 굳건한 신앙과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세상만 바라보는  신앙이 아닌 천국의 신앙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33.지금 고난을 만나셨거나  아니면 문제 가운데 계신 분들이 있다면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좌절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34.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진짜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 "그래서 이런 광야의 시간을 주시는 구나"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5.그러면 그 자체가 놀라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이 광야기간을 통해서 더욱 믿음이 견고해 질 것이며, 물질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졸업하게 될 것입니다.

 

36.인생에서 찾아오는 고난은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사인이며, 고난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케하는 시간임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37.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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