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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06
2018.12.12 (22:32:0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 만이 나의 소망입니다.

성경:(시42:11)"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1.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을 만나게 됩니다.

 

2. 그 중에는 좋은 일도 있지만, 어렵고 힘든 일들도 만나게 됩니다.

 

3.그렇게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낼 때....자신이 가진 생각과 방법으로 이겨내려고 하지만 그 마져도 안될 때가 있습니다.

 

4.그 때 마음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5."인생이 참 어렵다" 아니면 "도망치고싶어집니다"입니다.

 

6.그러나 그것도 대책이 아니라면..."죽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7.왜 그렇습니까? 자신의 생각과 자기의 방법으로 다 해보았는데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8.그래서 목회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듣게되는 말이 있습니다.

 

9.이런 어려움과 극한 상황에 빠지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이렇습니다.

 

10.목사님!"힘들어요" "어려워요" "살기 싫어요" 등등입니다.

 

11.저도 목사이지만 이런 어려운 경우에 빠져 본적이 있습니다.

 

12.그 때의 상황은 제가 부족했던 것도 아니요, 잘못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13.그러나 그 때에 상황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었습니다.

 

14.그 때가 바로 교회가 속한 건물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갔을 때 입니다.

 

15.기가 막히는 일이 제 앞에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교회 앞에 일어난 것입니다.

 

16.법적인 모든 문제들을 살피고, 애를 써 보았지만 그 때의 상황은 인간적으로 어떻게 할 수없습니다.

 

17.저 역시도 모든 것을 잃은 사람처럼 절망했었습니다.

 

18.그 당시 교회의 전체의 재산인 보증금 8.000만원을 그낭 다 날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19.교회만 아니라, 그 건물의 모든 세입자들이 모두가 절망한 상태였습니다.

 

20.저는 그 때 3일 밤낮을 정신없이 헤메이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이 현실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1.그 때 가장 저의 마음에 강하게 기억하게 한 것은 바로 "나의 인생이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였습니다.

 

22.물론 교회 보증금 8.000만원이 있어야 다시 어디 가서 시작을 할수 있었지만...그 보증금이 나의 인생에 우리 교회에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23.그리고 다시 기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보증금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24.모든 보증금을  다시 찾게하시면 감사하겠지만...혹시 보증금 전체를 잃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5.하나님께서 그 모든 상황 가운데서 기적적으로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하게 해 주셨지만...그 때는 정말 주님 한분만을 바라보았습니다.

 

26.오늘 본문에 나오는 시인의 상황이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27.그 어느 것도,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8.설상가상으로 오늘 시인의 주변의 사람들이 "네가 하나님을 믿는다며 그 하나님 어디 계신지 증명해봐"라고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습니다.

 

29.(시42:3)"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30.(시42:9-10)"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31.오늘 시인은 너무나 절망했습니다. 다시 일어날 희망이나, 환경이 아니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고백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32.(시42:5)"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33.(시42:11)"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34.지금의 상황이 좋게 되었거나, 변한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은 그대로 있는 상황입니다.

 

35.그 때에 오늘 시인이 하는 말씀이 바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3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짜로 하나님게 소망을 두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잃어 본 사람들입니다.

 

37.모든 것을 잃어버렸기에 "하나님께만 소망을 둘 수 있는 것"입니다.

 

38.오늘 여러분의 현재의 상황과 환경을 어떻습니까? 지금 시인의 상황입니까?

 

39.그 때 비로소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것"을 배우게 되는 때 입니다.

 

40.오늘 나의 모든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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