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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74
2018.12.21 (00:12:1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본질적인 마음을 아십니까?

성경:(렘29:1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미래에
희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1.거의 매일 직장신우회예배와 성경공부 때문에 서울에 나갑니다.

 

2.그 때 마다 라디오 방송을 듣고 나가는데...

 

3.저의 차 안에는 항상 극동방송이 주파수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4.제가 서울에 나가는 시간에 방송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소망의 기도"입니다.

 

5.매일 목사님 한분이 나오시고, 전국에서 많은 기도의 제목이 있으신 분들이 전화를 통해서 기도를 받고 함께 중보하는 방송입니다.

 

6.그런데 그 사연이 참으로 다양하고, 때로는 너무나 절박한 상황이 계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7.여러가지 사연이 있는데...그 중에서도 위급한 환자분들을 위한 중보 기도 제목이 제일 많았습니다.

 

8.그리고 가족 구원의 제목도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것을 듣고 있습니다.

 

9.요즘에는 여러가지 경제 사정으로 인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기도의 제목으로 많이 참여하시고 있는 것을 봅니다.

 

10.그 기도를 들을 때마다 저는 차를 타고 나가지만 함께 중보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11.그리고 어떤 기도의 사연은 저의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제목도 있습니다.

 

12.저는 여기에 기도의 사연을 올려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3.그것은 바로 "간절함"이었습니다.

 

14.위급한 환자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할 때도, 남편과 아이들의 영혼구원하는 아내의 기도의 제목에서도,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너무나 힘들어서 기도의 제목을 올리는 것도 모두가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15.저는 소망의 기도에 제목을 올리면서 전화를 하시는 분들이 모두가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16.시간이 많아서, 아니면 할 일이 없어서, 기도의 제목을 올리는 분은 한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7.모두가 자신의 방법과 경험으로 안되기에...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18.자신의 방법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이며,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믿기에 기도의 사연을 올리는 것입니다.

 

19.그렇습니다. 절대절명에서도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이 희망이라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일 것입니다.

 

20.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레미야서에는 참으로 가슴 아픈이야기가 나옵니다.

 

21.이스라엘백성이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예레미야 선지자가 보낸 편지의 내용입니다.

 

22.본질적인 내용은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겠다는 것인데...그 가운데 방법은 바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23.(렘29:12)"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24.(렘29:13)"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5.(렘29:1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26.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이 미워서 이렇게 포로 생활을 하도록 허락한 것이 하나님의 본질적인 마음이 아닙니다.

 

27.이스라엘에 지금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사는 그들을 깨닫기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28.어찌보면 하나님의 마음은 바로 예레미야 29:11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9.(렘29:11)")"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미래에
희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30.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본질적인 마음은 바로 우리같은 죄인을 향해서도 늘 열어놓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31.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집을 나간 탕자를 향해서도... 아버지는 늘 탕자가 돌아오기를 동구밖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32.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상황이 아주 어렵고, 힘들고, 지치고, 살아갈 소망이 끊어져 있습니까?

 

33.때로는 그것이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인일 것입니다.

 

34.왜입니까? 이 세상에는  진정한 소망도, 희망도 없기 때문입니다.

 

35.우리 하나님의 궁극적인 마음은 바로 아무런 소망도 희망도 없는 인생들에게  진정한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36.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복음이 바로 우리의 진정한 희망입니다.

 

37.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이 진짜 우리의 희망입니다.

 

38.다시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알고 붙들고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39.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마음을 알고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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