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823
2019.01.15 (22:16:45)

1.오늘의 말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요한복음 13장 34, 35절


2.묵상하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당신의 소명과 당신의 배우자의 소명, 나의 소명,

곧 모든 크리스천의 소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배우자와 아이들, 친척들, 친구들, 심지어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말이다.

나의 한 친구의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

하루의 마지막 시간, 나는 침상에 누워 그날 하루를 돌아본다.
‘오늘 하루, 나는 충분히 사랑했는가? 나의 모든 행실 가운데 가슴 뛰는 사랑이 있었는가? 나의 모든 대화 속에서 사랑의 목소리가 들렸을까? 나의 눈에서는 사랑이 반짝였을까? 다른 사람들이 나와 함께할 때 사랑을 느꼈을까? 오늘 내가 말한 진실들을 사랑 안에서 말했던가? 오늘 내가 내린 결정들이 사랑에 기초했나? 사람들에게 보여준 나의 반응들은 어땠나? 가족들을 대할 때는 어땠나?’

“나는 오늘 잘 사랑했는가?”

우리가 이 질문에 “예”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오늘 누군가를 잘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고용주나 함께 일하는 동료들, 차를 함께 타고 다니는 사람들, 위원회 위원들에게나 달력에 표시된 여러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어쩌면 우리들 자신에게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이것으로 충분하다.
따라서 우리도 이것으로 충분하다 여겨야 한다.

게리와 바바라 박사 부부는 성경에 기초한 여섯 가지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theme190115_img.jpg

‘용서하는 사랑’은 부부가 서로 상처를 주고받은 후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부부가 서로를 향한 깊은 수준의 용납이 깃든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한다.
이로 말미암아 부부는 이따금 서로 공격하며 주고받았던 상처에서 회복될 수 있으며
서로에게 쌓인 불쾌한 감정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 구하며
주님이 주신 가정의 씨앗을 가꾸게 하소서

‘섬기는 사랑’은 부부가 서로 가장 깊은 차원의 필요를 발견하고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배우자의 깊은 욕구들을 채워줄 수 있도록 서로 섬겨야 한다.


‘유지하는 사랑’은 삶의 시험들로부터 당신을 지탱해준다.
당신은 삶에서 몰아치는 시험과 고통 중에도 결혼생활의 굳건한 기반이 되어줄 사랑이 필요하다.


‘지켜주는 사랑’은 결혼생활에 가해지는 여러 위협에서 당신의 마음을 보호해준다.
만약 당신이 결혼생활에 가해지는 위협들이나 잠재적으로 입을 수 있는 폐해들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부정적인 힘이 부부관계를 약화시킬 수 있으며 부부는 쉽게 상처 받을 것이다.


‘축하하는 사랑’은 부부가 육체적, 정서적, 영적 연결성을 만족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침실에서뿐만 아니라 관계의 모든 영역에서 사랑의 불꽃을 피워낸다.


‘새로워지는 사랑’은 결혼에 대한 헌신이 깨지지 않도록 보살핀다.

이러한 여섯 가지 사랑이 사랑을 지속시키는 비결이다.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방식대로 사랑을 실천해나감으로써 실망, 낙담, 거리감, 단절, 불화와 정서적 이혼에서 비롯된 참화로부터 결혼을 지켜낼 수 있다.


3.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희에게 주신 소명!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주님의 말씀을 마음 깊숙이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배우자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더욱 더 사랑하는 자로 세워주소서.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