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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417
2019.01.31 (22:35:09)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당신은 영적 고향이 있는가? 성경:(히11:15-16)"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설명절' 그러면 참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2.어려서 할머니 손을 붙잡고 기차를 타고 시골에 가던 길...그리고 설명절에 먹었던 음식들...
3.무엇보다 제가 태어난 집에 갈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4.지금도 저의 고향에 가면 제가 태어난 집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이들에게 저기가 아빠가 태어난 집이라고 가르쳐 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5.요즘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이런 부분에서 조금은 불행한 것 같습니다. 6.고향 그러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7.저처럼 태어난 고향이 있어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산이나, 들이나 그리고 논과 밭같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 안닭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8.요즘 아이들에게 고향 그러면 '병원'이 우리 자녀들에게 고향입니다. 9.저희 큰 아이의 고향은 아산병원이고, 둘째는 혜민병원입니다.
10.병원이 고향인 아이들이 성장하면 저 처럼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을까요?
11.오늘 부터 많은 분들이 고향을 향해서 그리고 부모님들이 계시는 집으로 출발하실 것 같습니다.
12.해마다 설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하는데 어떤 때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시는 시간이 15시간, 20시간 걸릴 때도 있었습니다.
13.그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고향에 가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14.고향은 사람에 본성인것 같습니다. 즉 내가 다시 돌아가야하는 곳 입니다. 15.그래서 인간에게는 이런 "귀소본능"이 잠재해 있습니다.
16.왜 이런 본능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인간에게 영적인 기능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17.이런 영적인 기능은 인간이 육체만 가지고 있어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다는 증거 이기도 합니다.
18.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2개의 고향이 있습니다.
19.하나는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육적인 고향, 그리고 거듭난 사람들이 들어갈 하나님이 계시는 영적인 고향입니다.
20.그래서 우리가 이런 명절에 육적인 고향을 그리워하고, 가고 싶어하는 것처럼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고향인 천국을 날마다 바라보고, 그리워하고, 가고 싶어야 합니다.
21.많은 사람들이 사람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하는데... 성경은 우리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22.오늘 본문 히브리서 11장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3.그런데 그 사람들이 하나같이 바라보는 '본향'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본향이 "하늘의 있는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4.(히11:15)"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26.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이 땅만 아니라 우리에게 영원한 고향인 천국이 있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7.그리고 거기서 우리 모두가 영원히 살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먼저 천국에 간 모든 성도들과 기쁨으로 만날 날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당신에게 육적인 고향이 존재하듯이 우리에게는 영원한 고향인 천국이 하늘에 있습니다. 29.그러므로 육적인 고향을 찾아서 부모님을 뵙고, 가까운 가족들을 기쁘게 다시 만나서 즐거워 하듯이 우리는 언젠가 천국의 영원한 고향에 갈 것이며, 거기에 하나님을 뵙고, 그리고 먼저간 많은 믿음의 선배들과 가족들을 기쁨으로 만날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30.오늘은 내가 태어나고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있는 고향을 향해서 가시면서 나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1.그리고 은혜로운(?) 설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32.특별히 설명절에 시험에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단이 유혹하는 것들에 넘어가지 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33.그리고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34.하나님의 은혜로 즐겁고 감사한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35.영적인 고향을 생각하며...샬롬! -저는 다음주 한주간을 아침메세지를 잠시 쉬려고 합니다. 설명절이 수요일까지(2/6)인데 저는 이틀을 더 쉬고 그 다음주인 2월 11일 아침메세지로 돌아오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3648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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