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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357
2019.03.10 (23:04:2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

성경:


1.중학교 때에 기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2.왜냐하면 친구중에 기타를 치는 친구가 있었었는데 아주 멋있게 보였습니다.


3.그래서 지금의 황학동에 가서 그 당시 15.000원을 주고 중고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4.그리고 너무 좋아서 그 기타를 가지고 기타를 잘 치는 친구에게 코드를 배웠습니다.


5.그런데 그 코드를 배우는 동안 손가락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6.그 기타를 친구가 하는 말이 손가락에 허물이 몇번 벗겨져야 코드를  잘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7.용기를 내어서 기타를 연습 했지만...결국에는 기타를 치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8.그 때에 조금만 더 힘들어도 키타를 배웠으면 지금은 아마도 기타로 찬양을 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9.솔직히 말하면 기타를 배우는 일에 손가락이 아프고 힘들어도 참고 이겨냈으면  잘 할 수 있엇을 것입니다.


10.제가 기타를 배우는 일에 열심히 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11.그런데 그 반대의 경우 있었습니다.


12.목회를 하면서 건강을 위해서 산악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13.처음에 자전거를 아무것도 모르고 탔다가 엉덩이가 얼마나 아팠는지 모릅니다.


14.그래서 처음에 자전거를 탈 때에 10분도 제대로 타지 못한 것 같습니다.


15.그런데 그런 고통 속에서도 매일 매일 자전거를 타다보니 시간을 늘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16.그래서 30분에서 1시간으로 또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시간을 늘려서 탈 수가 있었습니다.


17.그리고 더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도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18.이 두가지의 사건이 저에게 주는 것이 있었습니다.


19.아무리 좋은 기타를 가지고 있어도 그 기타를 치는 것에 손가락이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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