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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13
2019.03.24 (22:34:4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성경:(요10:3-4)"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1.이스라엘로 유학을 다녀오신 교수님께서 자신이 유학생활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2.자신이 이스라엘에 유학을 할 때에 방학 기간에 친구들과 여행을 다니셨다고 합니다.


3.그 여행 중에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는데...


4.그것은 바로 목자와 양의 관계의 모습이었다고 하셨습니다.


5.하루는 여행중에 들판에 있는 여러 양떼와 목자들을 보시고 있는데 갑자가 푹우가 내리기 시작 하였다고 합니다.


6.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여러 양떼들이 그 비를 피하기 위해서 어느 한 동굴로 다 모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7.갑자기 내린 비라 그 동굴안에는 여러 떼의 양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8.본인들도 그 비를 피하기 위해서 그 동굴로 잠시 피하셨다고 합니다.


9.그 동굴안에 들어가 보니 여러 양떼들이 섞여서 서로 뒤엉켜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10.그래서 이 교수님이 갑자기 든 생각이..."큰일났네 이 양떼의 주인을 어떻게 찾지?"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11.갑자기 내린 비로 한곳에 여러 양떼가 모이다보니 여러 양떼가 모두가 섞여버린 것입니다.


12.양이라는 동물이 우리가 볼 때에는 너무나 비슷하니 나의 양과 너의 양을 구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13.그렇다고 또 양에게 소처럼 주인이 표시로 구분을 해놓는 것도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14.그래서 본인은 속으로 "이 양떼들이 다 섞여있으니 어떻게 하나?" 하셨다고 합니다.


15.그런데 비가 그치고 다시 날씨가 맑아지자 그 양떼들을 이끄는 목자들이 양들을 향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자 이제 가자"라고 하였습니다.


16.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서로 섞여서 있었던 양들이 다 각자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다 따라서 나가는 것을 보셨다고 합니다.


17.양이 자신의 목자의 음성을 듣고 반응을 보인것입니다.


18.그 모습이 너무가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목자와 양의 관계가 바로 우리와 주님의 관계로 묘사를 하시고 있습니다.


20.(요10: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1.(요10: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22.여기서 보면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3.왜냐하면 거짓 목자는 우리의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24.그런데 중요한 것은 바로 목자가 자기의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해 내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5.(요10: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26.그러면 양이 그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라서 갑니다. 그러나 자신의 목자의 음성이 아니면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요10:4)"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28.(요10: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29.요즘 우리는 세상의 너무 많은 소리를 듣고 살고 있습니다.


30.정치인들이 하는 소리, 그리고 매일 뉴스에서 나오는 소리, 또한 매일 실시간으로 나오는 기사를 보고 듣고 있습니다.


31.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사나 뉴스를 보면서 하루 종일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분노하고,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기고 합니다.


32.맞습니다. 사람인지라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33.그러나 한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34.그렇게 세상적인 기사와 뉴스에는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서 우리는 정작 하나님의 음성에는 귀를 기울리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35.그런 정치 기사나, 뉴스나, SNS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그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36.내가 그 부분에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귀를 기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37.물론 이런 세상적인 기사나 뉴스에도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38.그런데 너무 지나치다는 것입니다. 너무 지나쳐서 세상의 소리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있는데...정작 예수님이 음성에는 그리고 목자의 소리에는 반응하지 못하는 양들은 아닙니까?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세상적인 뉴스와 실시간 기사에만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이제는 우리의 선한 목자되신 주님의 음성에도 귀를 기울리고 반응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0.오늘  우리는 선한  목자되신예수님의 음성에 반응하길 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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