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048
2019.05.07 (23:20:3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네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지난 저희 어머니 생신에 아침메세지 글을 섰습니다.


2."나의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님"으로 글을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보내드렸습니다.


3.그런데 그날 참 많은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에게 격려와 응원과 사랑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4.저희 어머니께서 하나님을 사랑 하시는 모습과 자녀들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5.그렇게 큰 수술을 하시고도 또 나가서 장사하시면서 하나님께 헌신하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6.그리고 그런 어머니 아래서 성장한 목사님과 자녀분들이 참으로 복된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7.너무 감사한 댓글이었고, 고마운 마음들 이었습니다.


8.저도 자녀들이 있고, 그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하지만 우리 어머니처럼 하지 못합니다.


9.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저희 자녀들과 그리고 손자와 손녀들에게 다 주시려고 합니다.


10.감사하게도 저희 다섯 남매가 어머님을 참 잘 살피고, 챙겨드립니다.


11.다섯남매들이 다 바쁘고 정신 없이 살고 있지만...그래도 거의 매일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리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능하면 돌아가면서

어머님을 찾아와서 점심식사라도 대접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12.사실 그 모든 것을 어찌보면 어머님이 저희 할머님을 대하는 모습에서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13.저희 어머니는 저희 할머님과 아주 사이좋게 지내셨습니다.


14.제가 어려서 잘 모르지만 항상 어머님은 저희 할머니가  너무 잘 해주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15.작은 시골에 시집을 온 어머님은 낯설고, 힘든 시간들을 할머님이 계시기에 잘 견딜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한 예로 그 당시 할머님은 농사를 지어서 장에 나가서 물건을 파시면 자신의 며느리를 위해서 화장품을 사서 가져다 주셨다고 합니다.


17.그렇게 저희 할머님과 어머님은 서로를 의지하며 잘 지내셨습니다.


18.그리고 끝까지 자신의 시어머니를  잘 모신 분입니다.


19.그래서 요즘에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곤 합니다.


20.자신이 할머님께 잘 해드렸더니 자식들이 참 잘한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21.정말 저희 어머니 요즘에 너무 행복해 하십니다.


22.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않고 고백하고 계십니다.


23.그리고 저에게는 또 한분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바로 장모님입니다.


24.저에게 장모님은 너무나 귀하신 분이십니다.


25.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고, 좋은 권면으로 저를 잘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26.저희 장모님도 인생에 많은 굴곡이 있으셨지만...하나님의 은혜로 이겨오신 분이십니다.


27.그래서 그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육남매를 건강하게 믿음의 자녀들로 양육하신 분이십니다.


28.지금도 새벽예배와 중보기도등 다양한 교회 사역에 열심히 동참하시고 계십니다.


29.그리고 가족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할 수만 있으시면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실 만큼 사랑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30.이렇게 저에게 두분의 어머님이 계셔서 늘 감사하고, 귀감이 됩니다.


31.이제는 두 어머님 모두 많이 연로하시지만...그래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녀들을 위한 마음만은 절대로 제가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32.그래서 수많은 말보다 이 두분의 사랑과 헌신의 모습이 저를 더 많이 겸손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33.그리고 이제는 자녀된 저희가 더 잘 해드리고 챙겨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4.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십계명에 하나 입니다.


35.(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36.하나님은 우리를 낳으시고, 기르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하나님의 계명에 넣어 두셨습니다.


37.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38.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이 정하신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39.또한 자녀를 사랑하라는 명령은 성경에 없습니다. 왜 일까요?


40.그렇게 기록하지 않아도, 계명에 넣지 않아도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1.그러나 부모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노력하고, 의지를 가지고 챙기고 도움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42.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모님을 만나게 하신 것은, 그 분들을 통해서 우리를 이 땅에 오게하신 것은 바로 보무님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라는 것입니다.


43.그래서 부모님들의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라이며, 헌신이라는 모델로 우리 부모님을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44.오늘 어버이날 입니다. 함게 식사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겠지만...더 중요한 것은 그 분의 마음을 행복하고 따듯하게 해 드리는 일입니다.


45.네 부모를 공경하라. 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no image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29 2025-04-20
1879 no image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7 2025-04-08
1878 no image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6 2025-04-06
1877 no image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70 2025-04-01
1876 no image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no image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8 2025-03-23
1874 no image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8 2025-03-20
1873 no image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87 2025-03-18
1872 no image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25 2025-03-13
1871 no image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80 2025-03-11
1870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30 2025-03-09
1869 no image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23 2025-03-06
1868 no image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607 2025-03-02
1867 no image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904 2025-02-27
1866 no image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85 2025-02-23
1865 no image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6 2025-02-20
1864 no image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61 2025-02-18
1863 no image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80 2025-02-16
1862 no image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63 2025-02-11
1861 no image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93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