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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80
2019.05.17 (00:51:3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믿음과 행함의 균형을 가지라.

성경:(약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1.덕소에서 전도할 때에 가장 기억에 남은 일이 있습니다.


2.매주 화요일에 전도를 하기 위해서 아파트를 다니면서 현관에 전도지를 붙이는 사역도 했었고,


3.또 교회 앞에서 지나가는 분들에게 교회 전도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4.그런데 그 중에 할머님 한분이 나무 아래 앉아 계셔서 제가 "할머님!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세요"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5.그 때에 그 할머님께서 저에게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강력히 남아 있습니다.


6."내가 우리집에 예수믿는 큰 며느리 그 년(?) 꼴보기 싫어서 교회 안가!"라고 하셨습니다.


7.그 말씀에 배경을 들어보니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8.자기 집에 큰며느리가 있는데...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하셨습니다.


9.그래서 주일예배에도, 수요예배도, 그리고 금요기도회에 나가신다고 하셨습니다.


10.또한 교회에 어떤 행사가 있으면 열심히 참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11.그렇게 교회에는 열심히 나가는 큰며느리가  자기를 잘 보러오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12.그리고 자신에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13.자신은 그것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고 섭섭하다고 하셨습니다.


14.그래서 누가 자기에게 교회나가세요 라고 말하면,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면 큰 며느리가 생각나서 교회 다니기 싫다고 하신 것입니다.


15.물론 이 이야기는 그 할머님의 일방적인 이야기기 때문에 어디부터가 사실이고, 어디부터 믿어야 하는지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16.그러나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 문제가 무엇인지 조금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17.사실 이런 이야기는 너무나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18.물론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가족들에게, 직장 동료들에게 전부 마음에 들게 살수는 없습니다.


19.그러나 안믿는 사람들이 볼 때...혹시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이 말만하고, 삶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그래서 저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어떻게 살까?


21.정말 성령과 말씀이 충만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고, 타인을 괴롭게 하고, 상처를 주고 살까?


22.물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부분을 많이 고민하고,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3.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믿고 나서는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24.또한 내가 기준이었던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며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통치를 믿는 삶을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5.그래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균형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26.교회와 가정에서, 교회와 직장에서, 교회와 일터에서 철저한 영적인 싸움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27.그래서 신앙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신앙생활이 더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28.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9.그런데 이렇게 사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30.이런 신앙과 삶에 균형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어떤 것인가요? 그것은 바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 입니다.


31.즉 교회와 가정에서, 교회와 직장에서, 교회와 삶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의 모습과 사람앞에서의 모습이 같다는 것입니다.


32.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로마서를 통해서 "구원은 전적으로 믿음으로"라는 것을 강조하지만...


33.또한 야고보서를 통해서는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삶으로 살아야 하는지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34.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 어떤 것도 이 부분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35.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36.바로 하나님의 신뢰하는 사람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일입니다.


3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신앙과 생활은 어떠신가요?


38.하나님과 교제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신가요? 이 신앙을 위해서 여러분이 노력하고 헌신하는 시간이 있으신가요?


39.혹시 교회에서 모습과 가정에서 , 직장에서 모습이 전혀 다른 그리스도인은 아닌가요?


40.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와 천국도 증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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