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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663
2019.05.22 (00:34:49)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기도와 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1.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바로 '전도하는 것과 기도'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전도는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기에 힘든 일이고, 또한 기도하는 것은 보이지 않는

대상에게 하는 것이기에 어려운 일입니다.

 

3.이 두 가지가 어려운 것은 다 영적인 일이기 때문입니다.

 

4.하나님의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으면 하지 못할 일입니다,

 

5.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 질수록 기도가 약해집니다.

 

6.하나님의 대한 사랑의 마음이 약해질수록 전도가 어렵습니다.

 

7.지금까지 목회를 해오면서 이 부분에서 기억에 남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8.한분은 제가 정말 예수님을 처음으로 믿고 섬겼던 20대에 주안역에 있는 안디옥교회에서 입니다.

 

9.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서집님이셨습니다. 이 분은 교회를 나오면서 부터 자신의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서 매일 매일 기도하셨던 분이십니다.

 

10.그런데 남편이 그냥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옛날 말로 '건달'이셨습니다.

 

11.그리고 그 때도 공사장을 다니면서 일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생활도 넉넉치 않았는데... 집에 오면 술마시고,

아내를 폭언하고 때리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12.그런데 이 부인집사님은 이 남편을 위해서 늘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던 분이셨습니다.


13.그것도 매일 밤마다 교회에 오셔서 기도하셨습니다.


14.제가 그 때에 교회가 멀어서 사택에서 자고 새벽예배에 참석을 하면 그 때까지도 기도를 하셨습니다.

 

15.그것도 의자 위에서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의자 아래서... 그 추운 겨울에 세멘트 바닥에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16.그리고 꼭 저녁에 남편에게 식사를 차려주고 교회에 나오실 때에는 남편의 신발을(?) 가슴에 품고 나오셨습니다.

 

17.그래서 하루는 제가 그 부인집사님께 물었습니다. "집사님! 남편분의 신발까지 가지고 나와서 기도하시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 부인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그래야 남편의 발길이 교회로 올것 같아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8.그런데 하나님이 그 부인집사님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19.이 남편이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는데...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술만(?) 드시면 교회 수요일예배 시간과 금요기도회 시간 그리고 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20.술만 드시면 저녁 예배에 나와서 앉아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도 술이 깨면  왜 술을 먹고 교회에 갔는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21.그리고 서서히 변화를 받으시고 주일 낮예배에 정상적으로 나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귀한 기도의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22.또 한분은 제가 강변성산교회에 전도사로 있을 때 입니다. 그 때에도 기도를 열심히 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시는 여자집사님

한분이 계셨는데 이분의 직업은 의사 선생님이셨습니다.

 

23.아들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신 집사님은 그 이후로 전도와 기도에 참으로 열심히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24.이분도 새벽예배를 빠지지 않고 나오셨는데..이 분역시 남편이 예수님을 모르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이 남편역시

의사분이셨습니다. 자신이 많이 배우고 똑똑하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믿지 않으셨습니다.

 

25.그런데 그 부인집사님은 남편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를 하셨습니다.

 

26.하루는 새벽에 기도를 끝나고 나가시는 집사님과 마주치게 되었는데... 가슴에 무엇인가를 품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집사님께 무엇을 품고 계시냐? 고 물었더니 바로 남편의 신발이라고 하셨습니다.

 

27.제가 설교 시간에 예전에 있었던 그 여자집사님의  남편 전도를 위해서 신발을 가지고 밤새도록 기도하셨다는 이야기

를 듣고 그 때부터 자신도 신발을 품고 와서 기도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28.그 집사님의 남편께서는 교회 절기 때에만 나오시더니 그 다음부터는 매주일에 열심히 나오시는 신앙이 되셨습니다.

 

29.이 두 가지의 케이스가 한사람을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한 결과라고 믿고 있습니다.

 

30.그렇습니다. 기도와 전도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사역입니다.

 

31.왜 일까요? 기도는 하나님과 끈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시작이 되기 때문입니다.

 

32.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무엇일까요? 바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의 힘으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33.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너무나 쉽게 포기하고 낙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4.그러나 다른 것들은 몰라도 우리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할 것은 바로 "기도와 전도"입니다.


35.기도를 끈을 놓치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를 절대로 포기하시기 마시기 바랍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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