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세계선교교회로 하나가 됩니다.

성경:(요17: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저희 세계선교교회와 비전교회는 돌아오는 6월 부터 한지붕 두교회에서 하나된 교회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합니다.

2.지난 4년 6개월 동안 두 교회가 감사하게도 한지붕 두교회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사역을 해왔습니다.

3.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 비전이 같고, 사역의 방향이 같아서 이제는 두 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4.더욱 감사한 것은 두 교회가 연합하여서 다시 덕소로 교회를 이전하여 함께 목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사실 지난 해부터 교회의 모든 부분은 거의 통합해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6.선교헌금과 건축헌금을 통합을 했고, 일반 재정만 이제 6월달부터 통합을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7.이 모든 일은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기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8.지난 2014년 비전교회가 10주년을 바로 앞둔 6월 16일에 대우신우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9.구리에 있는 부동산이었는데..."목사님 교회가 경매로 넘어갔는데 알고 계시나요?"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10.처음에는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부정했습니다.

11.그런데 막상 서류와 내용을 보니 교회가 속한 건물이 신탁회사에 잡혀있었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계약서는 종이장에 불과했습니다.

12.그 당시 저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절망 또 절망을 했습니다.

13.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 이 건물 사신 분이 모든 세입자들을 그냥 법적으로 쫒아내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14.그래서 하나님께 온 성도들이 금식하며 릴레이로 기도했습니다.

15.그 당시 이 건물에 세입자들이 보증금이 약 4억이 넘었습니다.

16.그래서 이 모든 세입자들을 함께 살려달라고 그리고 새롭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17.그런데 놀랍게도  서울에 있는 어느 교회가 이 건물에 관심을 보이셨고, 분립개척을 하기 위해서 이 건물에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18.1차에서는 경매로 낙찰이 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2차에 낙찰이 되었습니다.

19.저희 교회만 아니라 모든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그러나 그 교회가 들어오면서 저희에게 약속이 것이 있었습니다.

21.교회가 들어와야 하니 저희 교회가 나가달라는 것이있습니다.

22.단 교회가 들어오니 건물의 모든 세입자들의 보증금은 지켜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3.그래서 저희 교회가 다시 덕소로 나오려고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원래 처음부터 덕소에서 개척을 시작했기에....)

24.그리고 한 장소를 정하고 성도들과 의논한 후에 이사 날짜를 2014년 11월 첫주까지 저희 비전교회를 빼주기로한 것입니다.

25.덕소로 이사갈 교회장소에 주인과 두구로 약속을 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26.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주인이 교회로 임대를 안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저희 교회는 아주 난감한 상태였습니다.

27.그 때 저희 교회에게 손을 내밀어 준 교회가 바로 세계선교교회 입니다.

28.다행이 저희 교회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었고, 저희도 덕소에 건물을 얻을 때까지만 함께 있기로 하였습니다.

29.그래서 2014년 11월 5일부터 이 세계선교교회와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30.그리고 그 해 겨울만 지니면 따로 빨리 나와서 교회를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31.그런데 이 세계선교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설교나, 사역의 방향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2.그리고 목사님들도 휼륭하셨고, 성도님들도 너무 좋으셨습니다.

33.일년이 지나고 두 교회의 이름을 함쳐서 "세선비전교회"라고 가칭으로 정하고 사역을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34.그리고 3년이 지나서 교회를 통합하자고 제안이 있었고, 그 제안을 저희도 기쁘게 받았고 기도하면서 하나된 교회로 출발을 하게 된 것입니다.

35.그리고 감사하게도 덕소에 교회 할 장소를 정하시고, 기도하시다가 이제 6월 9일부터 연합하여 덕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36.물론 앞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남아았습니다.

37.그러나 하나님이 두 교회가 함께 사역을 공동으로 하길 원하신다는 사인을 받았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공동목회와 연합 목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38.요즘에 한국교회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가 갈라지고, 나누어 지는 것을 봅니다.

39.그러나 그런 갈등과 문제 있는 교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40.정말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함께 동역하고, 함께 사역하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41.저희 두교회가 그런 부분에서 한국교회의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합니다.

42.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저희 두 교회가 하나님이 묶어주신 귀한 뜻과 계획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3.그리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4.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 이시며, 예수님이시며, 성령님 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45.주님께서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두 교회가 하나된 세계선교교회로 인도를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교회 이름을 기존에 있는 세계선교교회로 한 것은 원래는  여러가지 이름이  나왔는데... 이름을 바꾸면 행정적인 문제와 은행의 문제등이 여러가지 문제들이 걸려서 세계선교회가 두 교회가 마음이 동일하고 같아서 이 이름으로 통일해서 나아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