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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508
2019.05.31 (00:13:40)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예수님의 눈과 마음을 가지라. 성경:(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1.목회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2.그것이 처음에는 자신과의 싸움인지 모르고 다 다른 것이 문제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3.부목회자로 있을 때 저를 힘들게 하신 분이 한분이(?) 계셨습니다. 4.지금도 그 분이 나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참 어렵게 하셨습니다. 5.그래도 부교역자 때에는 담임목사님이 앞에 계시니 나에게 다가오는 충격이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6.그런데 문제는 제가 목회를 시작 할 때 부터였습니다.
7.성도들이 새롭게 많이 오셨는데 정말 신나는 시간 이었습니다. 8.매주 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셨고, 그 중에는 다른 교회를 섬기시다가 상처로 인해서 오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7.그 때에 저는 교회가 숫자적으로 부흥하는 것이 좋았지 그 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를 못하였습니다. 8.그 분들은 자신들이 다른 교회에서 받은 상처들을 저에게 쏟아낼 때 마다 저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9.목사를 불신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 분들은 여전히 목회자를 불신하셨습니다. 10.제가 아무리 정직하게 목회를 해도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11.예를 들면 교회 재정에 관하여 시험을 받고 저희 교회로 오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12.그런데 저희교회에서 아무리 재정을 투명하게하고 매달 결과를 보고하고, 게시판에 기록해도 믿지를 못하겠다는 눈치였습니다.
13.그 때에 제가 한 행동은 그 분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품고 기도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14.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예수님의 기준이 아닌 저의 기준으로 성도들을 대할 때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15.그렇다 보니 저의 설교에 가시가 있었고, 저의 행동에 율법적인 기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6.그 모든 것이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17.그런데 그 때에는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을 더 많이 하였습니다.
18.그 때에 상처를 가지고 저희 교회로 오신 분들을 더 많이 품어야 했습니다. 19.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했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목회를 했어야 하였습니다.
20.그런데 저는 그렇지 하지 못했습니다. 21."나는 옳고, 그렇게 문제를 일으키시는 분들이 틀리다"라고 생각했습니다. 22.그렇게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더욱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품여야 했는데...율법적인 기준이 더 강했습니다.
23.그 당시의 성도들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훈련하시려는 과정이었습니다. 24.즉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25.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자신에게 나아가오는 많은 사람들을 불쌍히 보셨습니다. 26.(막6: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27.오늘 우리에게 이런 예수님의 눈과 마음이 필요합니다. 28.우리는 요즘 어디를 가나 경쟁하고, 순위를 정하려고 합니다.
29.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 고통을 호소 합니다. 경쟁을 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이나 서로가 힘들어 합니다.
30.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고백한다면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의 기준으로 평가하려는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31.우리는 서로 싸움하려는 싸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경쟁하려는 대상은 더욱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섬기도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2.이제는 직장에서 서로 경쟁하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주님의 마음으로 불쌍히 보는 눈을 가지고 동료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33.가정에서도 남편과 아내를 그냥 돈버는 기계로(?) 알면 안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남편과 아내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34.오늘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이 있습니까? 상대를 불쌍히 보는 눈으로 보고 있습니까?
35.부모와 자식이 싸움이 나면 자식이 이긴다고 합니다. 왜 일까요? 부모가 자식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는 것이 아니라 져주는(?) 것입니다.
36.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더 사랑하기에 이해 할 수 있도, 더 용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7.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가족을, 이웃을, 친구를, 직장에 동료들을 대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하나님이 금번 6월달에 관심을 가지게 하신 분이 두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분은 태국에서 선교를 하시다가 한국으로 들어오신 이성일목사님입니다. 이목사님은 태국사모님과 결혼하시고, 한국에서 오셔서 어렵게 생활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지만 예배 시간에 입으시라고 자켓을 한번 사서 드렸습니다. 또 한분은 우리가 늘 기도하고 후원하는 김원미사모님입니다. 김원미 사모님은 북한에서 오신 분이시고, 현재는 북한에서 오신 분들과 연합으로 자립센타를 위해서 청란 사업을 하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복음 신학교에서 찬양을 배우고 있으십니다. 지난번에 마중물 선교회에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시기도 하였는데..신학교에 다니니 공부할 때에 노트북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일단은 제가 사용하던 것을 완전히 새롭게 수리 받아서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급한대로 사모님이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4023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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