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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22
2019.07.07 (23:16:5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5호 에어컨 설치(부평 해오름 교회)



1.올해 벌써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2.지난 주 토요일에는 서울과 경기도에는 34도까지 기온이 올라갔고,  지방에는 37도까지 올라간 곳도 있었습니다.


3.작년에 아주 무더운 기간에  구름기둥 프로젝트로 어려운 교회와 목사님들 가정에 에어컨 달아 드리기를 하면서 너무 늦게 시작하여서 설치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4.그래서 작년의 경험이 있어서 올해는 조금 일찍 6월달에 선정할 교회와 목사님 가정을 찾았고, 그 가운데서 3곳을 정하여서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5.4호 에어컨은 지난주에 말씀드린대로 한국 소리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방과 후 교실에 설치를 해 드렸습니다. 


6.저도 직접 가서 보았는데...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볼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7.그리고 지난주에 나머지 두곳도 감사하게 설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8.오늘은 그 중에서  부평에 있는 해오름교회 설치에 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9.이 해오름 교회를 아침메세지 받으시는 가족분이 추천을 하셨습니다.


10.그리고 제가 해오름교회 담임목사님과 긴 통화를 하면서 아주 진실한 분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1.이 교회는 6년전에 교회를 개척하셨다고 합니다.


12.처음에는 여러분이 동역자들이 있으셨고, 함께 했는데...모두들 이사가시고, 어려운 가운데 계셨습니다.


13.현재 성도는 장년만 6명이 나오는 작은 교회 입니다.


14.그 6명중에도 5명은 어르신들(할머님과 할아버지)이시고, 한분만 장년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15.이 분을 소개해 주신 분이 이 교회 사모님을 알고 계셨고, 저도 이 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교회의 사정을 듣게 된 것입니다.


16.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교회를 개척 할 때 오래된 에어컨을 구입해서 교회에  달았는데...


17.이제는 성능을 다해서 제대로 에어컨으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작년에 참 많이 고생하셨다고 합니다.


18.그래서 이번에 저희를 통해서 에어컨을 교회에 달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9.제가 나중에 이 교회와 목사님을 추천하신 분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사실 이 목사님의 가정에도 에어컨이 없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0.그런데 목사님께서는 자신의 가정보다 교회를 먼저 생각하시여 교회를 먼저 달아주시면 좋겠다고 저에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21.그런데 막상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했던 설치 기사님이 교회는 평수에 맞지 않아서 기존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새것을 목사님 계시는 곳에 설치를 하셨다고 합니다.


22.해오름교회 목사님께서 에어컨을 설치한 후에 저에게 이렇게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23."목사님! 생각지못한 귀한것 공급받아 감사드립니다.


24.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도리이나 시간이 여의치않아 글로대신합니다.


25.올여름 에어컨 덕에 션한 곳에서 성도들과 함께하게되어 기쁨니다.


26.션한 에어컨바람처럼  해오름교회에도 한번 션한부흥의바람이 함께하기를
기도해주세요.


27.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시는사역위에 주님의 풍성한손길도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28.이렇게 저에게 문자를 주셨습니다.


29.아주 짧은 글이지만 해오름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과 적은 숫자지만 서옫님들이 모두 감사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30.정말  해오름교회 목사님의 바람과 기도처럼 "션한 선한 부흥의 불길이 불길을 기도합니다" 


31.이렇게 작은 하나님의 은혜의 체험이 해오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길 기도합니다.


32.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이렇게 한번 도움을 드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아침메세지를 함께 나누면서 지속적으로 함께 사명을 감당하도록 섬기겠습니다.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해오름 교회와 임하표목사님을 위해서 중보 기도로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34.해오름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션한 성령이 바람이 불도록..."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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