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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90
2019.07.23 (17:06:1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행복한 선교회 이야기



1.어제 행복한 선교회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2.행복한 선교회는 저희 교회가 섬기는 장애인 단체입니다.


3.그리고 행복한 선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은 바로 조성철목사님입니다.


4.조목사님은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여러번 소개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5.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으셨고, 나중에는 자신과 같은 장애우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섬기시는 귀한 목사님입니다.


6.저희 교회가 매년 맥추 감사주일에 나온 헌금을 부족했지만 이곳으로 보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7.금번에는 맥추감사주일을 지키지 못했지만...


8.그래도 행복한 선교회에 장애우들과 목사님을 뵙고자 어제 잠시 다녀왔습니다.


9.행복한 선교회가 지난 15년동안 서울에 청량리쪽에 사역을 하시다가 이번 봄에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10.그래서 저도 처음으로 이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1.어제 방문을 했을 때에 행복한 선교회가 성남에 작은 주택 지하를 얻어서 새롭게  시작을 하셨습니다.


12.서울에서는 그래도 3층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


13.갑자기 건물 주인이 바뀌면서 그 곳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4.그런데 이렇게 적은 인원이지만 장애우들이 살수 있는 공간을 대부분의 집 주인들이 불편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5.그래서 집을 얻기가 아주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성남에 있는 이 장소도 간신히 얻을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7.이곳이 주일에는 10명정도의 장애우 가족들이 함께 모여셔 예배를 드리고, 평일에는 2명 정도가 생활을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8.그래서 이번에 가면서 장애우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금 사서 다녔왔습니다.


19.그리고 행복한 선교회 간 길에 조성철목사님과 함께 계시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왔습니다.


20.원래는 중복이라 삼계탕을 대접하려고 했는데...장소를 옮기가 조금 어려워서 교회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21.모두들 맛있게 식사하는 것을 보면서 저도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22.사실 많은 장애우 가족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소외감과 외로움입니다.


23.이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많은 물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선물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아주 가까이에서

함께 교제하고, 식사하고, 섬겨주는 마음일 것입니다.


24.그런 작은 관심과 하나님의 사랑이 이 분들에게 아주 큰힘이 되며, 격려가 되는 것입니다. 


25.마지막으로 저희가 나올 때에 조성철목사님이 한가지 기도의 부탁을 하셨습니다.


26.지금 있는 곳이 지하이고, 계단이 있어서 조성철목사님과 장애우 가족들이 다니시기가 불편하셔서 다른 예배 장소를 찾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7.가능하면 지하철이 가까운 곳으로(그래야 다른 곳에서 오시는 장애우 가족들이 조금 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소를 얻을려고 합니다.


28.또한 지하 보다는 1층이나, 4층이라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장소를 찾는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9.아침메세지 가족들이 함께 중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0.하나님께서 선하신 계획 가운데 귀한 장소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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