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고...

1.오늘은 아침메세지 가족들 중에 참으로 감사하고, 하나님의 감동되는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씁니다.

2.지난번에 막 7월달에 개척한 헤세드 교회를 소개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3.이제 막 개척한 헤세드  교회에게 아침메세지 가족 분중에 한분이 피아노와 대형 티브를 (중고)후원해 주셨습니다.

4.그래서 헤세드 교회를 방문하고, 그 교회를 담임하시는 박진규몫님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5.그리고 박진규목사님이 참 귀한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6.그런데 그 지역에 저희 아침메세지에 함께하시는 행복한 선교회가(장애우 공동체) 가까이 이사를 가셨습니다.

7.헤세드 교회에 가서 행복한 선교회를 소개 해드렸더니 박진규목사님께서 자신도 행복한 선교회를 돕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사실 저는 그 말씀을 그냥 좋은 이야기로 흘러들었습니다.

9.그런데 얼마전에 행복한 선교호에 조성철목사님께서 저에게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10.헤세드교회에 박진규목사님이 다녀가셨고, 3가지의 약속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1.첫번째는 선교비로 일년간 10만원씩 지원을 약속하셨다고 합니다.

12.두번째는, 행복한 선교회가 이사간 곳이 반지하였습니다.

13.그래서 여름에는 많이 습하고, 습도가 높았습니다.

14.그래서 박목사님 교회에서 제습기 한대를  후원해 주셨다고 합니다.

15.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한 선교히가 에어컨을 이사 갈지 몰라서 달지 않으셨는데...연결해 주시고, 모든 비용을 지불해 주셨다고 합니다.

16.저는 지난번에 그냥 한번 행복한 선교회를 다녀오고, 장애우 가족들에게 점심한끼 대접만 하고 왔는데...

17.이제 막 개척한 헤세드 교회는 설립예배에 나온 헌금으로 행복한 선교회를 위해서 아낌없이 나누어 준 것입니다.

18.그 문자를 받고, 제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창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9.그런데 또 한쪽에는 이렇게 서로 돕은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교회와 목사님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20.제가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또한 마중물 선교회를 시작하면서 바라던 모습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21.저희 아침메세지 가족들이 함께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자신의 것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나누고, 섬기는 것입니다.

22.마중물 선교회를 통해서 끊임없이 진행되는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적으로 이어기길 소망했습니다.

23.그런데 이제 막 개척을 한 헤세드교회가 성도는 어른 2명, 어린이 3명 밖에 없는 교회가 또 다른 장애우 단체를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24.사실 저는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또는 마중물 선교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25.그러나 어느 면에서는 실망한 것도 있었습니다.(인간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6.제가 바라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바로 자신이 받은 것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또는 어려운 공동체에 나누어 드리는 것입니다.

27.그런데 지난 5년 동안 그런 부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28.많은 분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끝나고, 그 사랑을 나누는 일에는 너무나 적었습니다.

29.그래서 솔직히 마음이 힘들 때도 있었고, 언제 그런 모습으로 나타날까? 생각하면서 고민한 적도 많았습니다.

30.그런데 이제 그런 교회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31.자신의 것을 전부 털어서 자신보다 어려운 교회와 공동체를 섬기는 교회와 목사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32.사실 그동안 아침메세지 가족들의 후원과 마중물 선교회 헌신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이 모든 것들이 1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3.그러나 그것이 2차적으로 확대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었습니다.

34.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확대되는 것을 보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그리고 마중물선교회 가족 여러분!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헤이며, 여러분들의 중보의 기도라고 믿습니다.

36.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이어지고, 진행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7.그래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이어지고, 또 새롭게 낳고, 낳는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