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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741
2019.09.17 (00:26:2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께 중심을 두라.

성경:(시62:5-6)"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1.요즘 사실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2.교회를 갑자기 옮겨지면서 사역을 할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3.거기에 일도 많아지고, 만나야 할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4.솔직히 말하면 힘들것을 예상했지만 그 보다 더 바쁠것 같습니다.


5.저는 개인적으로 사역을 안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편입니다.


6.그리고 목회실에 가만히 사무를 보는 것보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7.그래서 벌써부터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정신없이 보내는  것 같습니다.


8.오늘도 아주 바쁘게 보내야 합니다.


9.처음으로 시작하는 목회부 전체 예배가 오늘부터 시작이 됩니다.


10.강변성산교회로 가면서 제일 먼저 하는 사역이 바로 목회부가 함게 예배를 드리고 함께 큐티를 하는 것입니다.


11.사실 중형교회에 부목자들의 하루의 일과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2.업무를 해야하고, 행정적인 것을 처리해야 하고, 설교를 준비해야하고, 심방을 가야 합니다.


13.거기에 또 장례식이나, 결혼식, 그리고 동잔치등이 거의 일주일 한번 꼴로 들어가 있습니다.


14.그 모든 것을 부목사님들이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15.그래서 예전에는 부목사님들이 자신들의 아이들을 거의 돌아보지 못하고, 사역에 매진하는 부목사님들도 많았습니다.


16.저도 그 일을 거의 10년을 했기에 그런 부교역자들의 마음을 알고 있습니다.


17.그래서 강변성산교회가 오면서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이 바로 "화요일 목회부 예배" 입니다.


18.사역을 하기 전에 먼저 우리 목회부의 목사님들이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19.또한 함께 말씀을 듣고, 큐티를 나누고, 적용하고, 기도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20.모든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우리교회 부목사님들이  먼저 일보다는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2.그리고 점심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이 때에는 사모님들을 전체 다 포함을 합니다)


23.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24.그리고 좋은 커피집에서 잠시 쉬면서 커피를 나누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25.이렇게 목회부가 하나가 될 때 교회가 하나가 되고, 각 기관이 하나가 되고, 성도님들이 하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6.그리고 첫 심방을 우리 부목사님들 가정을 심방하기로 했습니다.


27.대부분은 성도님들을 심방을 하고 거의 부목사님들의 가정은 심방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8.그러나 저는 우리교회 부목사님들부터 심방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9.이 분들이 각 기관을 책임지고, 살피는 리더 입니다.


30.즉 이분들이 어떻게 사는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지, 또 어려운 곳은 없는지 살피고 돌아보는 것이 저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31.대부분은 우리나라의 속담처럼 등잔밑이 어두운 경우가 많습니다.


32.그래서 먼저 우리 교회 부목사님들부터 심방을 하고 살피고 기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33.우리 교회가 앞으로 많은 일들이 있고 사역들이 있겠지만...우리 부목사님들이 함께 예수님께 중심을 두고 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34.그런데 부목사님들이 서로 일로만 만나면 그것은 일반 직장과 다를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35.일도 중요하고 사역도 중요하지만...하나님께 중심을 두고 가는 것이 더 중요하고, 오래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36.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이 그렇습니다.


37.(시62: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38.(시62:6)"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39.다윗이 지금 만난 환경이나 여건이 아주 힘든 상황입니다. 즉 자신이 중심이 흔들리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40.그러나 다윗은 그 가운데서 중심을 하나님께 두었습니다.


41.그래서 다윗은 왕으로 있을 때에도, 또 어려움과 곤고한 일에 빠져 있을 때에도 흔들림 없이 달려 갔던 것입니다.


42.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의 중심을  어디 두고  계십니까?


43.세상에 있습니까? 아니면 물질에 있습니까? 아니면 자녀들에게 있습니까?


44.우리가 이런 것에 중심을 두면 잠시는 모르지만 쉽게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45.그러므로 다시 자신을 점검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46.지금 나의 환경과 상황을 볼 때에도, 또한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중심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점검하셔야 합니다.


47.오늘 우리의 인생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는 인생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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