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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74
2019.09.24 (00:13:4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성경:(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힘이 있을 때 조심합시다"


2.이 제목은 지금은 천국가신 고 하용조 목사님의 책의 제목입니다.


3.그 책의 내용을 보면 칼럼식의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4.그런데 그 중에서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인간의 가진 힘이 모였을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5.왜냐하면 사람이 힘이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작한다는 것입니다.


6.한국교회가 힘이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7.우리나라 초창기 복음이 들어올 때 그 때에는 교회는 아무런 힘도 능열고 없었습니다.


8.그래서 오직 예수님만 자랑했습니다.


9.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교회가 힘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10.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물질이 많이 모이고, 힘이 모이니 자기 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11.그런데 이상하게 그렇게 힘을 생길 때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12.그래서 아마도 힘이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13.저도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그런 마음을 가질 때가 있었습니다.


14.처음에는 작은 몇명이서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모임으로 시작했습니다.


15.그런데 그것이 이렇게 저렇게 퍼지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16.하나님이 어떤 마음의 감동을 주셔서 어떤 어려운 이웃에 대한 프로젝트를 하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그런 사역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7.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그리고 고마운 입니다.


18.그런데 그런 모습으로 잘못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사람을 의지할 때가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19.저도 한 때 잠시나마 여러분의 추천으로 이 아침메세지를 페이스북이나, 다른 어떤 SNS같은 곳에 올려 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그리고 저의 마음에도 한번 해볼까? 라고 생각을 잠시 한적도 있었습니다.


21.그런데 그런 생각을 잠시하다가 접었습니다.


22.그 이유는 저의 글이 그렇게 잘 쓰여진 내용도 아니고, 신학적인 것도 없고, 너무 일상적인 것을 공개 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23.그리고 그 때 저의 마음에 든 생각이 세상의 힘을 이용해서 힘을 가지면 위험다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24.아마도 저는 교회를 옮기지 않았으면 개인 카톡으로 아침메세지를 보내는 것을 고수했을 것입니다.


25.그런데 사역이 많아지고 바뻐지면서 교회 사역과 병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6.그래서 그 방법을 찾던 중에 밴드를 생각하고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27.그런데 어제 말씀드린 대로 밴드가 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글을 한번에 많은 분들이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위험함도 있습니다.


28.제가 저의 아침메세지 글에 절대로 댓글을 달지 못하게 말씀을 드리고 부탁을 드립니다.


29.그 이유는 이 아침메세지가 하나님의 생각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 사람들을 영혼을 살리고, 구원하는 목적이 있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30.그런데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는 기분이 좋지만...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31.예수님의 정신 보다, 복음보다 저의 글이 더 앞서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2.그래서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 그 글에 공감하시고, 하나님깨 감사하다면 그냥"아멘"만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33.그냥 아침메세지는 순수하게 복음을 전하고, 나누고, 전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34.그래서 아침메세지만 읽고, 어떤 분들이 퍼가지고 가시고, 나누시고 전달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35.그래서 이 공간에 아침메세지 외에는 어떤 글도 쓰지 않느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정치적인 문제, 이념적인 문제, 성경적인 글이 아닌 것으로 댓글을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36.카톡에서는 일대일의 관계에서 한분씩 제가 만났습니다.


37.그런데 이제는 어제 저녁까지 76명의 아침메세지 가족들이 모이셨습니다.

(제가 어제는 감사의 뜻으로 처음에 오신 분들만 이모티 콘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38.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힘이 잘못 사람에게 향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39.모든 것이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에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우리가 다시 밴드로 가면서 우리가 가진 사람의 마음과 우리의 부족한 기도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합시다.


41.그리고 우리보다 연약하고 힘든 이웃들과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글과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에 사용합니다.


42.그래서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시다.


43.오늘 아침메세지가 또 다른 도전이 되길 기도합니다.


44.그리고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는 공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45.힘이 있을 때, 예수님을 위해서 사용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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