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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07
2019.10.11 (06:55:1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경험이 있는가?

성경:(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저는 1985년도 10월쯤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2.그 때가 제가 고3때로 기억합니다.

 

3.제가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감리교를 다녔는데 만리동에 살았기 때문에 만리현감리교회를 친구들을 따라 다녔습니다.

 

4.그 동네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많이있었고, 그 친구의 권유로 그 감리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그런데 정말 날라리(?) 신자였습니다.

 

6.성경책도 없고, 성경도 한번도 안읽고, 그리고 주일에 학생부예배만 드렸습니다.

 

7.그 때는 항상 예배후에  2부 순서로 성경공부가 학년별로 있었고, 선생님들이 계셔서 공과공부를 하고 가야만 하였습니다.

 

8.그런데 그 때는 정말 성경공부가 하기 싫었습니다. 마냥 놀고 싶었습니다.


9.그래서 선생님들이 성경공부를 하지고 하시면 도망치는 것이 저와 친구들이 했던 일이었습니다.

 

10.그런데 지금은 정 반대로 성경을 가르치러 다니고 있으니(?) 말도 안되는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11.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12.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한 사람을 성경으로 훈련 시켜서 이제는 제자훈련으로 교회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또 세계 여러곳으로 성경을 가르치러 다니니 참으로 하나님이 위대하시다고 생각이 됩니다.^^

 

13그렇게 학생부 시절 제가 알고 지내던 동생들 자매가 있었는데 아버님이 목사님이시고, 지방에서 목회를 하셔서 자신의 딸들을 집이 그 당시 주안역에 있었는데 서울까지 교회를 보내셨습니다.

 

14.저의 친구들과 이 자매들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다시 이 자매의 아버님이신 목사님께서  주안역쪽에  교회를 설립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도 그 창립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5.그런데 그 전에 먼저 사모님을 뵈었는데...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16.그런데  그 분이 기도를 하신후에 "저에게 목사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17.저는 그 말씀을 그냥 웃어넘겼습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목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18.그런데 그 교회의 창립예배를 드린 그 날저녁부터 부흥회를 하셨는데 제가 그 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19.그리고 저도 모르게 "제가 주님의 길을 가겠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20.그 때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21.지금 생각하면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고백을 할걸(?) 아무것도 모르고 먼저 고백을 했으니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2..오늘 본문은 우리가 잘아는 사도바울의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23.바울이 사울이었던 시절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죽기고, 그것을 당연히 여겼던 사람이었습니다.

 

23.그런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한 후에는 이제는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산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4.저는 이 고백이 바울에게  매우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25.예수님을 아무리 배우고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예수님을 만난 경험이 없거나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끝까지 주님의 길을 가지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26.제가 지금도 부족하지만 주님의 길을 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저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알고 믿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27.그리고 그 사랑이 아작도 저의 가슴속에 있기에 주님을 길을 감당한다고 생각합니다.

 

28.과거에 간증을 많이 하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9.그런데 그 간증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모두가 하나님을 만난 사건에(?) 대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이러한 주님을 만난 경험과 체험이 있으신가요?

 

31.주님을 인격적으로 바울처럼 경험하시는 적이 있으신가요?


32.아니면 종교적으로 슴관적으로 신앙생활 하고 게시지 않나요?

 

33.오늘 저는  아침 메세지를 보시는 모든 가족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34."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나는 이제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서

피흘러 죽으신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라는  진정한 고백이 있었으면 합니다.

 

35..바울이 만나 그 주님을... 그리고 부족하지만 제가 만나 그 주님을..우리 모든 가족들이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36.오늘 새벽에 새벽예배를 가는데 이런 찬양이 저의 마음에 일어났습니다.


37."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 뿐예요" 라는 복음송가가 마음에 울렸습니다.

 

38..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그 은혜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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