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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조회 수 : 2313
2019.10.13 (23:59:3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과 함께하는 식사초대 "우리 식사한번 하실까요?" 성경:(요21:12)"
1.요즘에 일주일 동안 아주 많은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2.강변성산교회에 들어오면서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바로 심방입니다. 3.그것도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일단은 구역별로 심방을 정하고 있습니다. 4.그래야 교회 성도님들을 이름과 가정을 파악해서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그런데 일주일 동안에 신학교강의가 있고, 목회부 예배, 그리고 결석신자분들 파악하고, 환자들 샆피고, 행정적인 일들 처리하고, 교회 여러 상황들을 듣고 처리하고, 정신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6.그 가운데서도 열심히 구역별 심방을 하는 중입니다. 7.그럼에도 불구하고, 50구역이나 되다보니 올해가 가기전에 다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8.예전처럼 성도님들이 구역예배에 잘 모여지기가 어렵고, 모두 바쁜 관계로, 구역예배에 함께 다 모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9.그리고 구역 심방 틈틈히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심방하고 있습니다. 10.제가 전도사 시절에 강변성산교회에 있을때에는 환자분들이나,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찾아가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11.그러나 지금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만...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한달에 한번 이라도 이분들을 살펴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그런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보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13.집이 너무 가난해서 어려운 가운데 계신 성도님들도 계시고, 몸이 아프시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병원에 못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4.전도사 시절에 그런 분들을 뵈면 정말 도움을 드리고 싶었지만...제가 가진 것이 너무 없었습니다. 15.그래서 마음만 가득히 가지고 기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6.그런데 제가 개척을 하고 갑자기 큰 위기와 어려움을 만난 성도들을 만날 때가 있었습니다. 17.갑가지 당한 일이라 너무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너지는 듯한 상황 앞에 서 계신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18.제가 어떻게 직접적인 물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19.그래서 생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20.이렇게 절망하고 무너진 분들에게 물질적인 큰 도움은 못드리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21.그 일이 바로 함께 식사를 대접하는 일이었습니다. 22.마음이 무너지고, 어떻게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분들에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따뜻한 식사를 한번 가족에게 대접하는 것이었습니다. 23.그러면 그렇게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이나, 가정이 힘을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 24.그렇게 낙심해 있는 분들이 새롭게 힘을 얻는 것을 보았습니다. 25.사실 그런 경험은 제가 먼저 했었습니다. 26.제가 교회를 개척하고 아주 힘들 때에 부족한 저를 찾아주셔서 기도해 주시고, 식사를 사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27.그 분들이 저를 찾아준것만 해도 감사했고, 격려하신다며 식사를 섬겨주실 때에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28.저는 사실 그 때의 감사한 식사한끼 그리고 그 마음을 절대로 잊지 못합니다. 29.그래서 그 때 마음으로 결심한 것이 있었는데...바로 나도 할 수 있으면 나의 주변에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절대로 모른척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풍성히는 하지 못하지만 식사 한끼는 대접응 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30.그리고 실제로 목회를 하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31.감사하게도 그렇게 함께 어려울 때 식사한번 하신 분들이 힘을 얻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32.지금 제가 직접하지 못하면 10만원정도를 준비해서 어려움을 당하신 가족분에게 한번 나가서 맛있게 식사한번 하라고 봉투에 넣어서 드리고 있습니다. 33.10만원이 어떤 사람에게는 작을 수 있지만 또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34.그것도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 그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새롭게 용기를 내시는 남편과 아내분들을 보았습니다. 35.10만원으로 그 가정이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10만원으로 어떤 분이 절망 가운데 계시다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동기를 얻으신다면 절대로 그 10만원은 너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5.저는 저의 지갑에 늘 10만원이 예비되어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6.물론 저에게도 10만원은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너진 분들을 위해서 사용 될 수 있다면 아깝지 않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37.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시 예수님을 만나신 장면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38.그러나 지금은 제자들은 자신의 힘으로 다시 어부가 되어서 고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한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39.그런데 에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물을 오른 편으로 던질 것을 명령하셨고, 고기가 그물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40그리고 예수님이 그렇게 자신을 떠나 실패한 제자들에게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바로 아침을 준비해서 먹이신 사건입니다. 41.(요21: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42.(요21:10)"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43.(요21: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44.(요21:12)"
4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혹시 지금 여러분이 이런 상황이 아니신가요? 46.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너무지쳐계시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47.부족한 저라도 식사를 대접하고 싶습니다. 연락 주시면 저라도 찾아가겠습니다. 48.또한 여러분 주변를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자들처럼 낙심하고, 절망해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9.그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그 분에게 식사한번 하실까요? 라고 물어보고 함께 식사 대접을 하면 어떨까요? 50.오늘 그런 많은 분들에게 당신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 되기를 기도합니다. 51.예수님과 함께하는 식사초대 "우리 식사한번 하실까요?"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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