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4119
2019.10.16 (23:56:3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급한 문제 일수록 기도하라.



1.지난 9월말에 저희 아들 하준이가 갑가지 10월 1일부터 새벽예배를 나가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2.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고, 학교도 가야데...


3.갑자기 새벽예배를 나간다고 하는 제가 당황한 것입니다.


4.그런데 그 마음에 속내가 있었습니다.


5.그것은 바로 그 다음주부터 있게 되는 수시 시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6.즉 저희 아들 앞에 급한 불이 떨어진 것입니다.


7.당장 마음은 급하고, 준비가 안되었으니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8.물론 하준이 마음은 간절했을 것입니다.


9.그리고 정말 그 새벽에 2주간을 나가서 기도를 했습니다.


10.잠이 가장 많을 나이에 그것도 학교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도 새벽에 나가서 기도를 하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1.그런중에도 저는 감사한 것이 있었습니다.


12.그렇게 급한 마음이 들어도 세상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 마음이 기특했습니다.


13.하준이가 자신의 상황이 급했지만...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이 저는 감사했습니다.


14.아마도 하준이가 처음으로 인생의 위기의 순간을 맞이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것이 저는 감사했던 것입니다.


15.사실 저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초등학교 다닐 때 부터 방학을 하면 한주간은 무조건 새벽예배를 가르쳤습니다.


16.그 이유는 그렇게 한주간씩이라도 새벽에 기도를 하는 것이, 나중에는 몸에 베어서 나중에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을 찾기를 바랬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17.몰론 어른 나이에 새벽예배를 하면 거의 잠을자다가 집에 들어가곤 했습니다.


18.그런데 중학교 때와 고등학교 2학년까지는 새벽예배를 한번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19.그런데 자신의 문제가 급하니 하나님을 찾는 신앙의 본능적인 모습이 나온겁니다.


20.요즘에 하준이는 수시 시험을 계속 보고 있습니다.


21.하나님이 이 아들을 어떻게 사용하실지 모르지만...그래도 조금은 보너스를 주시길 원하고 있습니다.


22.저는 저희 자녀들에게 솔직히 아무것도 물려줄 것이 없습니다.


23.정말 신앙생활을 잘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깨닫고, 가치있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4.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하준이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


25.이제 인생을 스스로 살아야 할 나이가 되었는데...그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인생의 고비가 있을까요?


26.저는 그 때마다 하준이가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앞세우기 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는 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27.그리고 급할 때도 기도를 하지만, 늘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살아아길 소원합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 자녀들을 위한 믿음의 부모님들의 마음이 무엇일까요?


29.모든 미음의 부모님들이라면 자신의 자녀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녀들이 되길 원할 것입니다.


30.자식이 아무리 똑똑해도,  아무리 성공을 해도, 나의 자녀가 하나님을 떠나 있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31.그런데 그 그 중에서도 자녀들의 문제 만큼은 부모의 마음대로 않습니다.


32.아마도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알려주시는 것 같고, 우리 보모가 자녀들을 위해서 겸손해지길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33.혹시 자녀들이 이번에 수능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주변에 그런 자녀들이 있습니까?


34.아니면 그런 자녀을 둔 보모님들입니까? 그렇다면 함께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35.우리 자녀들이 믿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겠습니다.


36.그리고 급할 때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의지하기 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녀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37.그렇게 급할때에 기도하는 습관이 이제는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자녀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38.이 땅에 수험생들이 힘을 내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험생 둔 모든 부모님들도 힘을 내시길 기도합니다.


39.하나님이 응원하시고, 많은 믿음이 성도들이, 또 가족들이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0.급한 문제일 수록 기도합시다.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14 no image 제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선발
이승환목사
3289 2020-02-25
1213 no image 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
이승환목사
3997 2020-02-23
1212 no image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3917 2020-02-20
1211 no image 주님과 연결된 끈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3839 2020-02-19
1210 no image 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심장으로...
이승환목사
3855 2020-02-18
1209 no image 당신의 현재 영적 상태는 어떻습니까?
이승환목사
3908 2020-02-17
1208 no image 유월절의 은혜가 그 땅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승환목사
3465 2020-02-13
1207 no image 어려운 시대 일수록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3459 2020-02-13
1206 no image 지금은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할 때 입니다.
이승환목사
3481 2020-02-12
1205 no image 제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모집및 후원
이승환목사
2988 2020-02-09
1204 no image 죄의 바이러스와 예수님의 이름으로 싸우라
이승환목사
4015 2020-02-06
1203 no image 위기의 순간에 붙잡아야 할 언약의 말씀
이승환목사
3402 2020-02-04
1202 no image 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이승환목사
3227 2020-02-03
1201 no image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강변성산교회의 대응지침
이승환목사
3353 2020-01-31
1200 no image 주여 그 땅을 고쳐주소서! 그 땅을 치료하여 주소서!
이승환목사
3580 2020-01-31
1199 no image 지금은(코로나 바이러스)하나님의 지혜와 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3677 2020-01-28
1198 no image 행복한 홀사모님들 모임
이승환목사
3546 2020-01-27
1197 no image 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승환목사
3793 2020-01-23
1196 no image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입니다.
이승환목사
3695 2020-01-22
1195 no image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준비중)
이승환목사
3317 2020-01-2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