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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045
2019.11.20 (23:02:4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5기 제주도 비전여행(1)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이 주신 행복" 1.지난 2박3일동안 제주도 비전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2.두 가정의 선교사님 부부와 그리고 두분의 가정교회 목사님들을 섬기고 왔습니다. 3.그리고 지난번에 이번 여행에서 가장 먼저 가시기로 하셨다가 다른 분에게 양보하신 한기흥목사님 부부까지 제주도에서 만나뵙고 왔습니다. 4.벌써 매년 한번씩 5년을 이어서 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5.그리고 해마다 하나님께서 다른 분들을 보내시여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모습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배우게 됩니다. 6.사실 처음에 이 사역을 감당할 때 제일 고민은 바로 물질이었습니다. 7.하나님께서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주변에 어렵고, 힘드신 목사님들과 선교사님을 보게하셨습니다. 8.그리고 엘리야를 위로하신 것처럼 위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9.그런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위로를 하는것인지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10.교회를 개척을 하면서 추석 때와 설명절에 가난하신 개척교회 목사님들에게 식사비로 얼마큼씩 보내드리는 했지만... 11.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드릴 지 알지 못했습니다. 12.그 때 생각난 것이 바로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자 였습니다. 13.지치고 어려운 목회 현장을 떠나서, 선교지를 떠나서 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14.그런 마음은 어찌보면 저에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15.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목회의 현장에서, 선교의 현장에서 떠나서 자유롭게 편하게 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16.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제주도 여행"이었습니다. 17.다행이도 저의 후배목사님이 제주도로 내려가서 목회를 하고 있었고, 그 후배목사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8.그래서 한분당 30만원에서 35만원을 잡고,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의 여행을 준비한 것입니다. 19.2박3일동안 비행기 경비와 숙식과 여행의 필요한 모든 경비를 감당해보자고 생각을 했는데...감사헤도 그 금액으로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20.정신없이 바쁜 목회 현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간을 자연스럽게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선교사님들에게 드렸습니다. 21.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22.예배도 없고, 성경을 읽지도 않았습니다. 23.그냥 자연스럽게 여행하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드렸고, 맛있는 식사를 통해서 즐거움을 드렸습니다. 24.그리고 멋진 바닷가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때로는 산책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때에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마음의 문을 여셨습니다. 25.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26.자신의 지금의 마음의 상태, 그리고 몸의 상태, 영적인 상태, 자녀의 문제, 성도들과 관계등등... 27.모든 것들이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28.그리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즐거워 하셨습니다. 29.목사님들은 때로는 어린 소년처럼 말씀하셨고, 사모님들도 어린 소녀처럼 즐거워 하셨습니다. 30.목사의 직분을 내려놓고, 사모님의 직분을 내려놓고, 소년이 되고, 소녀가 되셨습니다. 31.모든 것을 잊고 하하 호호 웃으며 2박3일을 보내신 것입니다. 32.그런 모습을 보는 저도 행복했습니다. 33.아마도 우리 하나님도 그런 모습을 보시고 행복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그리고 마중물선교회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35.먼저는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6.이번에도 5기 제주도 비전여행에 다녀오신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부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셨습니다. 37.정말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셨습니다. 38.더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9.이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행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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