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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89
2019.11.21 (23:20:4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5기 제주도비전여행(2)"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자"


1.어제는 5기 제주도비전여행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2.오늘은 한번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3.이번에 5기 제주도 비전여행에 동행하신 분이 총 6분이셨습니다.


7.그리고 현지에서 강원도에 오신 한기흥목사님부부가 함께 잠시 동행해 주셨습니다.


8.앞에 여섯분은 선교사님 부부가 두 가정이 계셨고, 가정교회를 섬기시는 여성 목사님 두분이셨습니다.


9.그런데 모두 힘들어 어려운 상황이셨습니다.


10.두 가정의 선교사님 부부는 중국에서 갑자기 쫒겨나신 분들입니다.


11.그래서 한국으로 갑자기 오게 되었고, 그러면서 사역이 갑자기 끊긴 상태셨습니다.


12.너무 당황스럽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셨다고 하셨습니다.


13.처음에는 그래서 하나님이 원망스럽도 하셨고, 하나님께 불평아닌 불평도 하셨다고 합니다.


14.그런데 한국에 돌아와서 시간을 두고 기도해보니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5.이번에 5기 제주도 비전여행을 통해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었고, 다시 힘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6.또한 가정교회를 하시는 두분의 여자 목사님들은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7.사실 가정에서 남편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8.또한 한명의 성도를 두고 매주 예배를 드린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19.그런데 그 귀한 한영혼이라도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두 분의 선교사님의 부부는 지금은 중국에 다시 들어가지 못하지만 5년의 기간이 끝나면 꼭 다시 들어가서 중국의 영혼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1.가정에서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도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2.저희는 제주도 비전여행 때에 예배와 성경읽기는 없지만...이야기를 많이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3.첫날에는 지난 온 시간들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며, 둘째날에는 앞으로의 각자의 비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4.제가 제주도 비전여행을 시작하면서  선교사님들이나, 목사님들에게 유명한 관광지를 다녀보기도 하고, 멋진 곳에 가보기도 하였지만 그런 구경은 진짜 구경으로 끝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25.물론 그런 관광지를 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미있는 곳을 모시고 가서 생각하게 하고, 다시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만지심이 있는 곳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26.그래서 항상 두번째 날에는 그런 의미 있는 장소로 세곳을 다녀옵니다.


27.그 중에 하나가 바로 곶자왕 환상숲을 다녀옵니다.


28.제주도에서 10년전만 하여도 아무도 관심 없었던 땅, 그리고 버림 받은 땅에서 얼마나 놀라운 식물과 나무와 풀이 존재하는지 보여주는 아주 의미 있는 곳입니다.


29.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곳을 40분정도 걸어가면  아무리 버리지고, 아무런 슬모가 없는 곳이라고 해도 참으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30.두번째는 비블리아 성서 식물원입니다.


31.여기는 어느 목사님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데... 이스라엘에 있는 식물들을 한국에 가지고 와서 키우면서 성경에 나오는 식물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32.성경에서 나오는 식물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 하나님이 이 나무와 이 꼿을 왜 만드시고 창조하셨는지 발견하게 됩니다.


33.그래서 거기에서는 풀한포기도 결코 의미없이 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34.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 극동방송을 다녀옵니다.


35.제주 극동방송은 바로 이 땅에 전파방송의 시작을 알리는 장소였고,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장소였습니다.


36.그리고 우리가 늘 기도하는 북한 땅에도 방송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37.그 방송을 듣고 북한에서도 편지를 보내어 방송을 듣고 예수님을 믿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하고, 또 감동했습니다.


38.이렇게 세 장소를 다녀오시면 제주도 비전여행에 동참했던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39.그리고 다시 자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기를 결단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 귀한 선교사님들과 가정 교회 목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1.지금은 잠시 흔들일 수 있습니다. 아니 마음이 여러가지로 흔들리기도 합니다.


42.그러나 다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자리로 돌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3.하나님의 기쁨의 자리로 돌아가 실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시길 원합니다.


44.그것이 이 분들의 비전이며 꿈이셨습니다.


45.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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