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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20
2019.12.09 (23:40:5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탄절 행사가 아닌 생명으로...

성경:(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저희 교회도 12월달에는 여러가지로 바쁜 달입니다.


2.제일먼저는 성탄절이브 행사가 있습니다.


3.주일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거의 한달 동안 준비한 행사입니다.


4.또 그 이전에 성가대가 주관하는 행사가 있었고,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지난 주일에 마쳤습니다.


5.성탄절 당일에는  새벽에는 촛불예배가 있고, 1부, 2부, 3부 예배가 진행됩니다.


6.또한 성탄절 예배시에는  학습과 세례식도  해야 합니다.


7.그리고 12월 31일에는 송구영신 예배가 있습니다.


8.한해를 마무리하는 예배이며, 새로운 202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9.그 전에 2019년  송년음악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10.모두가 교회에 아주 중요한 행사들입니다.


11.그리고 그 사이 사이에 2020년 구역편성과 새로운 제직들 임명을 준비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합니다.


12.년말이라 식사 모임도 많이 있습니다.


13.교회모임, 당회모임, 구역모임, 목호부 모임등등...


14.모두가 소홀할 수 없는 모임들입니다.


15.이렇게 교회의 아주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다 소중한 것입니다.  


16.그래서 우리는 벌써 성탄절 트리 만들고, 연극 준비하고, 찬양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준비하는 행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7.그런데 너무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18.아니 사람도 정신이 없지만...예수님이 우리를 만나고 싶어도 우리가 바뻐서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9.사실 우리가 12월을 보내면서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20.그것은 바로 에수님입니다.


21.사실 성탄절에 주인공은 예수님인데...


22.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행사가 더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23.멋진 공연을 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고, 서로 선물을 나누어 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24.그렇게 행사를 잘 마치면 우리는 모두 잘했다고 박수 치고,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했습니다.


25.그런데 정작 예수님이 없는 아니 예수님이 빠지신 성탄절 행사를 하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6.사실 에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행사하시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27.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이벤트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28.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세상적인 선물을 주려고 오신 것도 아닙니다.


29.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30.인간이 가진 본질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들을 위해서 아주 연약한 아기 예수님으로 인간으로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31.오늘 우리 시대에 혹시나 교회가 성탄절 행사를 하다가 예수님 빼고 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2.멋진 이벤트를 하다가 예수님이 없는 성탄절을 맞이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33.성탄절 트리는 멋지게 만들었지만...정작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빠진 성탄절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34.물론 그렇다고 성탄절 행사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35.성탄절에 해야 할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닙니다.


36.다만 그 자체가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7.성탄절에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8.이번 성탄절이 행사가 아닌, 이벤트가 아닌 생명을 구원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39.이일을 위해서 먼저 기도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사람을 살리는 성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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