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298
2019.12.09 (23:40:5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성탄절 행사가 아닌 생명으로...

성경:(마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저희 교회도 12월달에는 여러가지로 바쁜 달입니다.


2.제일먼저는 성탄절이브 행사가 있습니다.


3.주일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거의 한달 동안 준비한 행사입니다.


4.또 그 이전에 성가대가 주관하는 행사가 있었고,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행사도 지난 주일에 마쳤습니다.


5.성탄절 당일에는  새벽에는 촛불예배가 있고, 1부, 2부, 3부 예배가 진행됩니다.


6.또한 성탄절 예배시에는  학습과 세례식도  해야 합니다.


7.그리고 12월 31일에는 송구영신 예배가 있습니다.


8.한해를 마무리하는 예배이며, 새로운 2020년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9.그 전에 2019년  송년음악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10.모두가 교회에 아주 중요한 행사들입니다.


11.그리고 그 사이 사이에 2020년 구역편성과 새로운 제직들 임명을 준비해야 하고,  교육도 해야 합니다.


12.년말이라 식사 모임도 많이 있습니다.


13.교회모임, 당회모임, 구역모임, 목호부 모임등등...


14.모두가 소홀할 수 없는 모임들입니다.


15.이렇게 교회의 아주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다 소중한 것입니다.  


16.그래서 우리는 벌써 성탄절 트리 만들고, 연극 준비하고, 찬양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준비하는 행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17.그런데 너무 정신이 없을 것 같습니다.


18.아니 사람도 정신이 없지만...예수님이 우리를 만나고 싶어도 우리가 바뻐서 만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9.사실 우리가 12월을 보내면서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20.그것은 바로 에수님입니다.


21.사실 성탄절에 주인공은 예수님인데...


22.우리는 언제 부터인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행사가 더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23.멋진 공연을 하고,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고, 서로 선물을 나누어 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24.그렇게 행사를 잘 마치면 우리는 모두 잘했다고 박수 치고,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했습니다.


25.그런데 정작 예수님이 없는 아니 예수님이 빠지신 성탄절 행사를 하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26.사실 에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행사하시러 오신 것이 아닙니다.


27.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은 이벤트 하려고 오신 것이 아닙니다.


28.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세상적인 선물을 주려고 오신 것도 아닙니다.


29.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30.인간이 가진 본질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들을 위해서 아주 연약한 아기 예수님으로 인간으로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31.오늘 우리 시대에 혹시나 교회가 성탄절 행사를 하다가 예수님 빼고 있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2.멋진 이벤트를 하다가 예수님이 없는 성탄절을 맞이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33.성탄절 트리는 멋지게 만들었지만...정작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빠진 성탄절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34.물론 그렇다고 성탄절 행사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35.성탄절에 해야 할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하지 말자는 것도 아닙니다.


36.다만 그 자체가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7.성탄절에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38.이번 성탄절이 행사가 아닌, 이벤트가 아닌 생명을 구원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39.이일을 위해서 먼저 기도하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사람을 살리는 성탄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40.샬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80 2019년 성탄절 이야기(3) "장애우 가족"
이승환목사
2660 2019-12-19
1179 2019년 성탄절 이야기(2)"북한에서 온 아이들 이야기"
이승환목사
2310 2019-12-17
1178 2019년 성탄절 이야기(1)"덕소역에 계신 어머님들..."
이승환목사
1872 2019-12-16
1177 교회 안에 성탄절의 기쁨이 교회 밖으로 흘러가게 하라
이승환목사
2361 2019-12-15
1176 선교사님들에게 성탄 응원영상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승환목사
2448 2019-12-15
1175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사오니
이승환목사
2890 2019-12-13
1174 논리보다 사랑이 먼저입니다
이승환목사
2383 2019-12-12
1173 당신의 시간을 되돌일 수 없다.
이승환목사
2672 2019-12-11
Selected 성탄절 행사가 아닌 생명으로...
이승환목사
2298 2019-12-09
1171 2019년 성탄절을 준비하며...
이승환목사
1876 2019-12-08
1170 혹시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않으셨나요?
이승환목사
2400 2019-11-28
1169 인생의 앞길이 두려울 때...
이승환목사
2561 2019-11-27
1168 하나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라
이승환목사
2105 2019-11-26
1167 신앙의 익숙함을 내려놓아라.
이승환목사
2416 2019-11-25
1166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이승환목사
2700 2019-11-24
1165 5기 제주도 비전여행(2)"다시 사명의 자리로 돌아가자"
이승환목사
2366 2019-11-21
1164 5기 제주도 비전여행 (1)"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이 주신 행복"
이승환목사
2038 2019-11-20
1163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에게 한번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이승환목사
1827 2019-11-16
1162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승환목사
2245 2019-11-14
1161 나의 자녀를 하나님께 맡깁니다..(수능보는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
2029 2019-11-1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