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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02
2020.01.27 (22:00:4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행복한 홀사모님들 모임



1.설명절 잘들보내셨나요?


2.요즘 중국 우환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또 여러가지  기도가 됩니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있었던 홀사모님들이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4.저희가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어렵게 목회를 하시다 남편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홀로 지내시는 홀사모님들을 지속적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5.지난 1월 22일 설명절을 앞두고 홀사모님들 모임을 가졌습니다.


6.이제 이 분들은 서로 잘아시고, 친구처럼, 때로는 친척처럼 서로 전화도 하시고, 왕래도 하시고 계십니다.


7.감사한 것은 모든 분들이 이번에도 다 모이셨습니다.


8.다만 한분 송옥분 사모님이 그 날 시간이 안되셔서 제가 월요일에 만나뵈고 선물만 증정했습니다.


9.그리고 나머지 네분은 다 모임에 나오셨습니다.


10.서중례목사님, 양명숙사모님, 김연옥사모님, 김영옥전도사님이 함께 덕소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11.모든 사모님들이 건강하셨고, 잘지내시고 계셨습니다.


12.이번에는 덕소에서 유명한 고기집으로 점심식사를 섬겼습니다.


13.지난번 추석에 한식을 대접했기에 이번에는 고기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14.그리고 가까운 카페애 가서 지난 6개월동안 이런 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웃기도 하고, 이야기들을 나누셨습니다.


15.홀 사모님들은 대부분 이 모임에 나오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16.오랫만에 나오셔서 바람도 쇠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행복해 하셨습니다.


17.그리고 이번에는 작은 선물로 화장품을 선물로 증정해 드렸습니다.


18.물론 비싸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그래도 6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살펴드렸습니다.


19.사실 저는 이 홀사모님들에게 이렇게 명절 때만 전화를 하고 만남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20.지속적으로 전화를 드리고, 만날 수 있는 분들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21.그래서 홀사모님들 모임이 만날 때마다 더 즐겁고 항복한 모임이 되는 것 같습니다.


22.사실 이분들이 다른 것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기도입니다.


23.남편 목사님과 목회 사역을 하시다가 먼저 천국을 가셨고, 남은 기간을 홀로 보내시는데...


24.본인들은 사역을 할 때보다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시고, 누구한 사람도 찾아오지 않아서 쓸쓸 할때가 많으시다고 생각됩니다.


25.그래서 그 옆에 하나님도 계시지만 그 가운데 마음으로 의지하고 힘이 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붙여주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26.저희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가 이 일을 잘 감당하길 원합니다.


27.이번에도 다른 홀사모님들을 더 하기 위해서 아침메세지를 보내드렸는데 한분도 신청하지 않으셨습니다.


28.그래서 기존 분들만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9.앞으로도 저희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에서 지속적으로 이 분들과 또 다른 홀사님들이 계시면 신청을 받아서 잘 섬기도 하겠습니다.


30.우리 홀 사모님들께서 이 사역을 통해서 힘을 얻고 예수님과 함께 행복한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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