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029
2020.02.13 (22:42:5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유월절의 은혜가 그 땅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출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조금은 주춤하고 있습니다.


2.그러나 아직도 중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3.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감사하고도 마음 아픈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4.이번주에 한 선교사님 부부를 만나서 잠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이 분들은 몇년전에 중국에서 추방당하신 분들이었습니다.


6.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중국의 성도들을 생각하며 어떻게 하든지 중국으로 들어가려고 하셨습니다.


7.그러나 추방을 당한 선교사는 5년 동안 비자가 나오지 않으므로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8.그래서 다른 방법을 생각하셨는데...


9.중국 인근에 나라에 들어가서 사역을 하시면서 그 곳에 있는 성도들을 다시 만나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셨던 것입니다.


10.그런데 갑자기 이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이제는 모든 길이 막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1.그리고 다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12.그런중에 지금도 중국에 있는 성도들과 여러가지 통로로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13.그 중에 지금 중국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고 어렵다고 말씀을 듣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14.환자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로품은 떨어지고 있고, 병원마다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5.그 가운데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기침이나 몸살 증세가 있어도 병원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16.병원에 가도 치료를 해줄수 없고, 자신의 차례가 오지 않기에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17.그런 분들의 특징은 자신의 가정으로도 가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18.왜냐하면 자신이 만약에 우한폐렴에 걸려있으면 가족에게 옮겨질까봐 가족에게도 갈 수없다는 것입니다.


19.그래서 거리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그리고 교회에 모임을 절대로 가지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21.즉 모든 예배의 공적인 모임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2.다만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는 아주 조심스럼게 작은 모임이 있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23.그런데 그 가운데 한국 선교사님들이 참 많이 수고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4.그동안 많은 선교사님들이 추방을 당했지만 그 가운데서 그래도 남아 계신 분들이 있으신데 그 분이 귀한 사역을 이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25.사실 이분을은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셨다고 합니다.


26.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한국정부에서 전세 비행기를 보내서 우한에 있는 한국사람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분들은 그 자리를 스스로 포기하신 것입니다.


27. 그 땅에 남아서 자신도 언제 폐렴에 걸릴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사역들을 이어가고 계시는 것입니다.


28.한마디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사역을 하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29.여기서 중국 땅에 두고온 성도들을 생각하며 다시 들어가려는 선교님 부부나, 그 땅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스스로 비행기를 타지 않고

거기서 사역을 이어가시는 선교사님들을 보면 참으로 귀한 마음이 듭니다.


30.이런 귀한 사랑과 헌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31.자신이 언제든지 죽을 수 있는 환경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 땅에 성도들과 함께하시는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너무나 소중한 마음인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2.이런 귀한 마음이 어떻게 인간적인 마음으로만 가능할까요? 아닐 것입니다.


33.그 마음은 바로 하나님 주신 마음일 것입니다.


36.예수님의 마음이 아니면 결코 있을 수 없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37.하나님 그 귀한 선교사님들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38.애굽에 10가지 재앙이 내렸지만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지켜주신 것처럼 보호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39.그리고 그 땅에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세상의 권세 위에 하나님의 권세가 있음을 깨닫길 기도합니다.


40.또한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이 그 땅을 향하신 놀라운 계획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41.그리고 그 땅에 죽어가는 수많은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합니다.


42.그 땅을 지키시는 선교사님들을 유월절의 은헤로  보호해 주시고, 그 땅에 백성들에게도 유월절의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43.주님! 그 땅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44.(출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45.샬롬!


-이번주 월요일 아침메세지에 말씀드린 제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을 모집에 관하여 아직 연락이 온 곳이 아무도 없습니다. 아침메세지 가족분들과 마중물 선교회분들의  주변을 잘 살펴서 그런 학생들을 월요일까지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880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승리의 길입니다.
이승환목사
28 2025-04-20
1879 하나님의 그 사랑...
이승환목사
177 2025-04-08
1878 십자가를 피하지 말고 당당히 지라.
이승환목사
216 2025-04-06
1877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이승환목사
370 2025-04-01
1876 대만 선교의 충성스런 제자들...
이승환목사
297 2025-03-31
1875 대만선교 다녀오겠습니다.(3/25-29까지)
이승환목사
548 2025-03-23
1874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이승환목사
398 2025-03-20
1873 십자가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공급받기
이승환목사
586 2025-03-18
1872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이승환목사
423 2025-03-13
1871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이승환목사
478 2025-03-11
1870 10기 아침메세지 확정"안정욱청년"
이승환목사
528 2025-03-09
1869 현실 신앙에서 천국신앙으로...
이승환목사
620 2025-03-06
1868 사람과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하라.
이승환목사
604 2025-03-02
1867 다시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할 때입니다
이승환목사
903 2025-02-27
1866 지금은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 할 때...(10기 아침메세지 확정)
이승환목사
784 2025-02-23
1865 당신은 고난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이승환목사
705 2025-02-20
1864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심고계십니까?
이승환목사
860 2025-02-18
1863 10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이승환목사
879 2025-02-16
1862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1060 2025-02-11
1861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기
이승환목사
992 2025-02-09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