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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312
2020.02.18 (23:47:4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심장으로... 성경:(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매주 화요일에는 우리 교회 목회부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2.목회자들이 사역이나, 교회의 일이 많아서 함께 집중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3.각자 자리에서는 설교를 하는 목회자 이지만 이때 만큼은 그냥 하나님 앞에 한사람의 예배자 드리는 시간입니다. 4.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처음으로 시작하는 예배가 바로 목회자들의 예배입니다. 5.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함께 나누고, 각자의 기도의 제목과 교회와 성도의 기도의 제목들을 두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6,그리고 함께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사역의 이야기 보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7.사실 우리교회 목회자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가깝지 않았습니다. 8.제가 오기전에는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9.그런데 감사하게도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함께 기도하면서 많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10.저도 벌써 이 교회 들어온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11.그런데 그 기간동안에 저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2.처음에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13.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예수님의 마음 보다는 자꾸만 머리로 목회를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15.머리로 계산을 하고, 머리로 잔머리를 굴리고, 머리로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16.더 나아가 내편과 네편으로 구분을 지려고 하고, 나의 힘을 동원해서 나의 편으로 사람들을 만들려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17.결코 옳지 않는 생각과 가치관인데... 18.저 자신도 모르게 나의 마음에 방어판을 세우고, 나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나의 마음 안에서 정죄하고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19.그리고 칼를 갈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본것입니다. 20.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뒷 처질 것 같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1.예수님의 심장으로, 가슴으로 목회를 해야 하는데 자꾸만 나의 머리로 목회를 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22.어제 목회부 예배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저의 마음을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23.그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24. 저는 개인적으로이 말씀 구절을 참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25.그리고 이 본문의 구절을 이렇게 예칭으로 정해기도 하였습니다. 26."하나님의 심장"이라고 정했습니다. 27.(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8.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29.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고 계시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30.하나님은 그 누구의 편도 아니고, 그 누구의 자리에서만 계시는 분도 아닙니다. 31.어찌보면 아직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아가 다른 이방종교에 빠져서 구원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실 때 더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32.그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그렇게 처참하게 십자가에서 그 많은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과 핍박을 받으면서 죽게하셨습니다. 33.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을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미워하고, 조롱하고, 죽인 사람들도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34.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의 심장입니다. 35.그런데 우리는 어느 때부터인지, 그런 하나님의 마음보다 나의 생각이 중요하고, 나의 안위가 중요하고, 나의 자존심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36.더 솔직히 말하면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어렵고 하고,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상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37.왜일까요? 38.하나님의 마음보다 나의 생각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9.하나님의 심장이 아닌 나의 머리로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입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들이나, 이웃이나, 직장 동료나, 교회에서 성도님들을 대하실 때 어떻게 만나고 대하고 있습니까? 41.머리로 만나고 있지 않습니까? 42.제가 요즘에 그런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고백을 한 것입니다. 43.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십니다. 진리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44.이것을 우리가 머리로 접근하며 결코 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45.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심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46.그래야 사람을 살릴 수 있고, 생명을 살릴 수 있고, 구원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47.이제 나의 잔머리, 우리의 잔머리를 조금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48.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할 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실패할 확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49.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심장으로 대하는 아침메세지 가족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5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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