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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23:40:4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제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  선발



1.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주 강하게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2.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3.특별히 대구쪽에 계신 분들이나, 그 주변에 있는 많은 분들이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4.그래서 회사들도 자택 근무를 하는 곳이 있고, 학교들도 1~2주 정도 늦추었습니다.


5.많은 교회들도 자발적으로  주중모임과 주일예배도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들도  종종있습니다.


6.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때입니다.


7.여기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이 문제로 기도하고 또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그리고 지금도 불안하고 초조한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9.이렇게 현실은 막막한데...


10.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에는 조금은 훈훈항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11.2주전에 아침메세지 장학생들의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12.그리고 그런 학생들을 추천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3.매 해마다 3명의 대학생이 되는 학생들 중에서 목사님 자녀들이나, 선교사님의 자녀들, 그리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노트북을 사지 못하는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했습니다.


14.그런데 올해는 어쩐 일인지 한명도 추천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15.제가 한번더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한명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16.아침메세지가 카톡에서 밴드로 가면서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17.그래서 시간을 더 두고 기다리다가 어제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그 동안 후원한 학생들과 서울에서 전체  만남을  가지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어제 당일에 취소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8.그래서 부득이하게도 저의 주변에서 사람을 찾았습니다.


 19.그 가운데 2명을 찾았는데 먼저는 부목사로 섬기시는 유주영목사님을 선발 했습니다.


20.유주영목사님은 부목회자로 섬기고 있는데 아주 성실히 감당하고 계십니다.


21.사모님과 어린 2명이 자녀가 있는데 형편은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닙니다.


22.사역의 일이 많으나 집에는 노트북이 없어서 집에 가시면 어려가지가 불편하였다고 합니다.


23.그래서 유주영목사님께 노트북 한대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24.그리고 또 한대는 저의 아들인 이하준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


25.하준이가 올해 대학에 입학을 하여서 대학생이 되는데 노트북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26.사실 그 동안 아침메세지 사역을 하면서 절대로 저의 가족에 대하여는 한번도 기회를 준적이 없었습니다.


27.그렇게 목회자 부부 제주도 비전 여행을 했지만 저의 아내에게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28.아침메세지를 사역에 이런 저런 사역을 했지만 저의 아이들에게 한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29.제가  이런 사역을 하면서 저의 가족이나, 자녀들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혜택을 주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공적인 후원을 저의 자녀들이나 가족이 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0.이 문제로 마중물선교회 위원회 분들과 이야기 하였는데  그분들께서 목사님의 아들도 그 기준에 맞으니 적극 추천을 하셨습니다.


31.이 일을 진행하시는 앞장에서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님의 자녀들이 역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게, 후배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32.그래서 저의 아들에게도 한번의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33.그러나 동일하게 약속을 받았습니다.


34.너도 나중에 어른이 되면 너처럼 어렵고 힘든 친구들에게 후배들에게 후원을 하라고 당부를 하였습니다.


35.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대가 더 남았습니다.


36.혹시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이나, 마중물선교회 가족분들  중에서 아시는 학생들이 어려워서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37.그러면 그런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8.저는 우리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자녀로 실려과 영성을 가진 자녀로 성장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39.그러기 위해서 우리 어른들이,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하며 다음세대인 우리 자녀들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0.이 귀한 사역을 통해서 주님의 귀한 자녀들이 잘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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