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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23:42:0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 입니다.

성경:(요4:23-24)"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1.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확진자만  1.0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2.매일 매일 뉴스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통계와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3.전국 여기 저기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고 초조해 합니다.


4.이제는 누구나 이 바러스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5.급기야 많은 교회들이 평일에 있는 모든 모임을 중지했고, 주일에도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각자 가정에서 동영상으로 드리

는 사태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6.주일에 많은 성도님들이 한곳에 모이니 그때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에 많은 교회가 주일에 교회 모이는 것을 내려놓고, 각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7.제가 섬기는 교회도 이번주 수요일부터  예배를 생방송으로 송출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8.그리고 3월 8일까지 모든 예배를 동영상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예배를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9.그러나 이렇게 예배 시간에 성도들이 없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처음이라 너무 낯설고 어렵기도 합니다.


10.더나가서 이번주일에도 교회에 성도님들이 나오시지 않고, 각자 개인의 가정에서 동영상으로 중계되는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11.한국교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2.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 또한 감사한 것입니다.


13.저는 이번의 코로나 사태로 우리 교회와 성도님들이 인식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14.물론 예배는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가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15.그것은 예배만 아니라 우리 믿음의 성도들의 정체성이며 가장 중요한 모습입니다.


16.그러나 우리는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모이는 예배의 형식에서 개인적인 신앙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17.물론 우리 자신의 편리 위주로 예배를 바꾸고 우리의 상황에 따라서 예배에 모이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18.저는 이번에 사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에서도 예배자로 서는 훈련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19.중국이 그러했습니다.


20.예배의 모임을, 교회를  정부에서 없애고, 리더자를 다 잡아 넣었습니다.


21.그런데 또 다른 사람이 세워져서 혼자라도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모이면 또 교회가되고, 예배가 되었습니다.


22.이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신앙과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홀로 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3.그 자리에 많은 사람이 없고 혼자 이지만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24.그곳이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는 것입니다.


25.예배의 반주자도 없고, 성가대도 없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26.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7.그 자리가 외로울 수도 있습니다.


28.그 자리가 광야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29.그 자리에 아무도 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30.그러나 그 자리에 하나님은 계십니다.


31.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32.교회에도 계시고, 우리 가정에서 계십니다.


33.우리 직장에도 계시고, 우리 학교에도 계십니다.


34.우리의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35.이번주에 어떤 교회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예배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36.또 어떤 교회의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과  성도들과 이웃을 위해서 각 가정에서 예배를 각자 인터넷으로 드리는 교회도 있을 것입니다.


37.무엇이 맞다, 틀리다 할 수 없습니다.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38.그러나 그 자리에서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만을 향하여 예배해야 합니다.


39.하나님은 지금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는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40.이번주일에 곳곳에서 드리지는 모든 예배가 어디든, 언제든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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