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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34
2020.03.09 (22:26:3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믿음의 청년들을 세우라."아침메세지 5기 장학생"




1.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아침메세지 장학생에 관하여  드리겠습니다.


2.올해도 제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명목으로 노트북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3.1기부터 시작했으니 4기까지 총 12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4.모두 신실한 친구들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귀한 청년들입니다.


5.그런데 5기 아침메세지 장학생을 선발하려고 하는데...아무에게도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6.물론 그 기준이 조금은 어렵습니다.


7.작은 교회를 목회하시는 목사님 자녀들이나, 아니면 선교사님의 자녀들, 혹은 아주 가난한 집사님들의 자녀들이 그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8.또한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에 한하여 장학생으로 추천을 할 수 있으니 그것도 어려운 기준입니다.


9.그래서인지 올해는 아무도 연락이 없어서 아주 학생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10.해다마 아침메세지 장학생을 선발할 때에는 아침메세지 가족분의 추천이 많아서 선발하기가 어려웠는데...


11.이상하게 올해는 추천하는 학생이 없었습니다.


12.그래서 두명은 추천을 받아서 집행을 했는데 노트북 한대는 아직 남은 상태에서  아침메세지 장학생들의 정기 모임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13.저희가 아침메세지 장학생들을 한번으로 노트북을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친구들이 건강한 믿음의 청년으로 성장 할 때까지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14.이 일을 위해서 저희가 일년에 한번 모임을 가지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비전을 나누고 함께 사역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15.그래서 올해도 아침메세지 1기부터 4기학생들과 5기로 선출된 학생들의 모임을 가지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그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16.그래서 그  모임을 다음으로 연기를 하면서 나머지 노트북 한대를 줄 수 있는 학생을 찾는다는 아침메시지의 글을 섰습니다.


17.그런데 그 가운데 아침메세지의 가족이신 한분의 장로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이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를 추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8.이 친구는 최재혁이라는 청년이고, 현재는 우기감리교회에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19.현재는 감리고 신학대학 기독교 교육과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20.추천하시는 장로님이 이 최재혁형제에 대하여 아주 신실하고, 믿음이 좋은 친구인데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야기를하셨습니다.


21.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청년부 사역이나, 주일학교와 중고등의 교사로 섬기면서 잘 성장하는 친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2.특별히 축구에 재능이 있어서 주일학교와 현재 중고등부에서도 축구를 통해서 학생들을 단합하는 은사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3.추천하신 장로님께서는 이 최재혁청년을 통해서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기대가 되는 청년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4.그래서 그 친구에게 한대 남은 노트북을 선물로 증정하고 아침메세지의 가족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25.저희 아침메세지 사역은 이렇게 아직도 부족하고, 연약함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귀한 청년들을 세우고 믿음으로 성장하는 사람으로 양육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6.앞으로도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를 통해서 계속해서 우리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공부하고, 실력을 쌓고, 영성을 키우는 그런 역활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7.우리 믿음의 부모님들이,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의 동역자들이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하고, 후원하고, 투자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마중물 선교회 가족여러분! 오늘 소개한 귀한 청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29.우리의 다음세대가 믿음의 자녀들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30.믿음의 청년들을 세우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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