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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65
2020.03.26 (23:49:5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지극히 작은자에게 찾아가신 예수님

성경:.(마25:40)"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니라 하시고" 



1.제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2004년도에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2.그런데 막상 개척을 하려고 하니 마음대로 되어지지 않았습니다.


3.장소가 좋으면 월세가 비싸고, 윌세가 싸면 너무 환경이 좋지 못했습니다.


4.물론 교회 장소를 정할 때에 기도를 제일 많이 합니다.


5.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소를 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6.다행이 저희는 덕소에 교회가 하던 곳을 이어 받아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7.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8.이 교회가 나가 주어야 저희가 들어가서 수리를 하고 교회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나가는 교회가 자꾸만 미루어지는 겁니다.


9.원래는 3월초에 들어가서 교회를 시작하려고 구두로 약소를 다해놓았는데...


10.자꾸만 그 교회가 이전하는 것이 미루어지는 겁니다.


11.그러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생긴 겁니다.


12.정말 이 장소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장소가 맞나? 아니면 다른 곳을 알아보아야 하나? 등등..


13.그렇게 시간이 필요로 한것입니다.


14.그 때에 저희 상황이 너무나 좋지 않았습니다.


15.교회 보증금이 8.000만원이었고, 월세가 100만원이었는데..그 금액을 준비하려고 정말 많이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16.그래서 제일먼저 한일이 우리집 생활비를 아끼는 것이었습니다.


17.그 때 우리 아이들이 두명 있었는데...예진이가 4살, 하준이가 3살이었습니다.


18.한달 생홥비로 50만원을 책정하고 살고 있는데 너무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19.아침에는 자동으로 금식하며 기도하고, 점심에는 라면이나, 국수로 살고, 저녁에만 식사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20.그렇게 아끼고 아끼며 살아도 돈은 늘 부족했고, 보증만을 마련하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었습니다.


21.그런데 그 때마다 참 신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22.누군가 저희를 찾아 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3.제가 알고 지내는 직장신우회 가족들이 찾아오가, 아니면 조금의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24.또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식사를  섬겨주고 가신적도 있었습니다.


25.그 때를 생각하면 오로지 기도밖에 할 수없었는데...하나님은 그 때마다 만나를 주셨고,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26.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희를 섬겨주신 분들을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27.너무나 어렵고 힘들때 누구가 나를 찾아와서 식사를 사주시고, 작은 물질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이었습니다.


28.그 때의 작은 식사가 저에게는 어느 잔치상 부럽지 않았습니다.


29.저에게 적은 물질을 보내신 분들의 마음을 저의 마음속에 평생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30.그리고 저에게도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꺼이 그렇게 어려운 분들을 섬기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31.요즘에 우리 주변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십니다.


32.과연 이런 상황이 언제 끝날까? 아니면 끝나지 않을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33.그래서 생각하고 기도했습니다.


34.그렇게 환경적으로, 상황적으로, 마음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찾아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35.저에게 별로 많은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템이 되려고 합니다.


36.저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인면도 있지만 정말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7.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작은 소자에게 한것이 바로 내게 한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8.(마25:40)"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니라 하시고" 


39.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멀리 계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가까이 우리 주변에 계실 수도 있습니다.


40.가장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고 지금 힘들어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며 어떨까요?


41.저는 오늘 그런 분들을 찾아다닐려고 합니다.


42.그래서 그 분에게 작지만 저의 마음을 표현하고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 잘 견디어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4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그리고 마중물 선교회 여러분! 오늘 혹시 그런 분이 생각나고 기도가 된다면 한번 찾아가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44.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손잡아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식사로 섬기면 어떨까요?


45.밥 한끼가 뭐 그리 대수일까? 생각하지만 정말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는 그 밥 한끼가 그 분을 살리기도 하고, 새롭게 살아가는 힘을 주시도 합니다.


46.예수님의 정신은 바로 이렇게 우리 모두가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47.그리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8.오늘 여러분의 주변을 살펴보시고, 전화 할 분이 있으면 전화해주시고, 문자할 분이 있으면 문자해 주시고, 찾아가서 함께 식사할 분이 있으시면 함께 식시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49.그 때에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웃으실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살리는 한끼가 될 수도 있습니다.


50.우리 식사한번 하실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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