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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850
2020.04.21 (22:49:5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위기의 순간에 무엇을 의지하는가?

성경:(시18:29)"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1.여러분은  어려움이나 심각한 위기를 만날 을 때 가장 먼저 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2.저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3.왜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가?


4.그 때에는 순수했고,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5.교회를 처음으로 개척할 때 정말 막막하였습니다.

 

6.누구하나 아는 사람도 없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7.그런데 하나님께서 개척을 허락하셨습니다.

 

8.그 사인으로 하나님은 저와 저의 아내에게 동일한 교회의 이름을 주셨습니다.

 

9.개척을 할 당시에 저는 마음속으로 교회 이름을 "비전교회"라고 정한 상태였습니다.

 

10.그 당시에는 약한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11.그런데 저희 아내에게도 하나님이 동일한 교회 이름을 주셨습니다.

 

12.저희 아내와 교회의 이름을 한번도 의논한 적이  없었습니다.


13.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교회 이름을 같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14.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15.그런 믿음으로  교회를 시작하였지만 막막하기는 동일하였습니다.

 

16.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기도하는 것 이었습니다.

 

17.교회를 개척하고 나서 약 3년동안 하나님께 서원을 하고 매일 매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18.그 때는 정말 힘들어서 죽은 줄 알았습니다.


19.그런데 그 때에 교회를 시작하면서 기도한 경험이 저의 인생 가운데, 목회가운데, 가장 소중한 체험이 되었습니다.

 

20.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모든 경험 중에서 하나님께서 그 3년동안 놀랍게도 교회에 그리고 저희 가정에 역사하셨습니다.

 

21.그 이후에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는 교회에 사람들을 부르신 일,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저희 가정을 하나님께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채우신 일,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즉시 응답하신 것들 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22.그래서 지금도 어려움이나, 위기를 만나면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23.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그 때에 제가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기에 감당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4.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의 글을 제가 참 좋아합니다.


25.오늘 다윗은 지금 엄청난 위기를 만났습니다.


26.그것도 작은 위험이 아니라 죽음의 위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시18:4-5)"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28.두절에 지나지 않지만 이 두절 안에 보면 다윗이 지금 얼마나 위급한 상황인지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29.그런데 다윗이 이런 위급한 사울의 손에서도, 죽음의 문앞에서도 하나님 앞에서 고백했던 믿음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30.그 첫번째가 바로 "기도하는 일" 이었습니다.


31.(시18:6)"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32.다윗은 그 위급한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환란 가운데서도 먼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문제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33.두번째로 다윗이 한일은 바로 "울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34.(시18:21-22)"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35.자기가 급한데 윈칙을 지키고, 말씀을 따라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율례를 버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36.오늘 우리는 국가적으로, 그리고 교회적으로, 세계적으로 큰 영적인 위기를 만났습니다.


37.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38.그럴 때 일수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39.위기가 올 수록 더욱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하며, 급할수록 말씀에 원칙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40..다윗은 이런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라는 표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41.(시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42.그렇습니다. 우리 앞에도  현실에 담들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문제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 환경의 문제도 있고,  영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43.언뜻 보아서는 그 담이 너무 높아서 뛰어 넘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순간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였다고

합니다.

 

4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현실이 위기라고 생각하시면서  무엇을 먼저하고 계신가요?


45.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고 계십니까?  힘들고 어려워도 말씀의 원칙을 지키며 살고 계십니까?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46.위기의 순간에 내가 무엇을 의지하는가? 그것이 바로 나의 신앙이고, 믿음입니다.


47.오늘 우리 앞에 있는 수많은 문제들, 환경들, 신앙적인 문제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담을 뛰어넘길 기도합니다.


48.당신은 위기 가운데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 샬롬!


-"등잔 밑 다시보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후배 목사님 가정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급한대로 식료품과 쌀과 적지만 후원금을 드리고 왔습니다.  이 가정에는 현재 사모님이 일을 조금 하시고 있고, 초등학교 입학한 어린  딸과 고등학생의 아들이 한명있습니다.  (3개월간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침메세지 가족 중에 한분이 연락이 오셔서 다른 한분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 이와같은 분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면 동일하게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후원해주신 아침메세지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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