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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676
2020.04.22 (23:31:3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시간을 (때)바라보라. 1.2004년도에 교회를 개척하고 너무 막막했습니다. 2.왜냐하면 아무도 없이 교회를 개척했고, 매달 나가는 월세가 100만원이나 되었습니다. 3.매달 100만원이 있어도 가정을 이끌어갈 수도 없는데... 4.100만원을 교회 월세로 내야하니 아무것도 없이 지내야만 했습니다. 5.정말 막막했던 때입니다. 6.그런데 그 때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7.어느 한분이 갑자기 전화가 오셔서 자신이 교회 앞에 와 있는데 한번 뵙기를 청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8.그래서 교회에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9.그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자신이 속한 교회가 갑자기 덕소에서 구리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저희 교회를 나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0.그리고 저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11.자신은 목회자들을 섬기는 은사(?)가 있는데 목사님의 가정을 섬김길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12.저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이 분의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받고 그 분의 섬김을 받았습니다. 13.그것도 거이 6개월 가량 매주 마다 저희 가정에 식료품들을 구입해서 사다가 주셨습니다. 14.저는 그것을 "하나님이 주신 만나 였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6.하나님이 저희 가정이 아무것도 없이 아이들 두명을 키우고 있었는데...하나님이 매일 매일 만나로 채워주셨습니다. 17.또 놀라운 사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18.그것은 바로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9.새벽에 지역에 계신 많은 그리슫인들이 기도를 하러 나오셨습니다. 20.그리고 그중에 한분이 치킨 집을 하셨는데...저희 교회가 미약하니 매주마다 치킨을 준비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21.그것도 거의 3년 동안이나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22.저는 이 사건을 메추라기 사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23.그렇습니다. 24.하나님은 제가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목회를 시직하고, 교회를 시작했을 때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25.의지할사람도, 믿을 수 있는 환경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26.그렇게 아무도 있지 않았는데...바로 그 때가 하나님이 일하시는 때였습니다. 27.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시간이었습니다. 28.우리는 현실에서 무엇인가 믿었던 것들이, 의지했던 것들이 사라지면 걱정하고, 염려합니다. 29.맞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30.그러나 그 모든 것이 다 사리지는 그 때가 바로 진실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때이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때입니다. 31.지금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 합니다. 그리고 걱정합니다. 염려합니다. 32.그리고 어떻게 살아가나? 걱정합니다. 33.그러나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때"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34.사람을 믿을 수 없고, 환경을 믿을 수 없지만...하나님은 그 때부터 새롭게 일하시는 것입니다. 36.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여러분! 지금 혹시 많은 것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37.여러분의 삶이 막막하여서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38.그러나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시간의 때"입니다. 이 때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39.어렵고 힘든 때에 나의 힘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체험하는 기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하나님의 시간을(때) 바라보라. 샬롬! -어제까지 "등잔 밑 다시보기"사역에 세분이 동참을 해주셨습니다. 이 분들은 3개월간 어려운 가정과 성도들의 섬기기로 약속을 해주셨고, 현재는 2가정이 선정되어서 연결을 해드렸습니다. 첫번째 저의 후배목사님과 섬기시는 분들 연결해 드렸고, 두번째로 선정되신 분은 심장수술을 하셨고, 지금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가정입니다. 집도 월세를 내야하는데 그 부분도 어렵고. 가장 어려울 때 도움을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이 가정은 쌀과 물품 보다는 후원금이 더 낫다고 판단 되어서 후원하시는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후원금을 바로 보내드리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분들을 후원자와 마중물 선교회가 함께 도움을 드리는 관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희가 도움을 드리는 "등잔 밑 다시보기"의 선정되신 분들의 이름과 사진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만 후원하시는 분들에게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고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아직 한분이 남아 있어서 이번주 내로 찾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4698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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