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아프리카에서 온 사진 한장
성경:(행16:9-10)"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1.코로나 바이러스가 그래도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2.물론 완벽하지 않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3.이 일에 대하여 국가가, 사회가, 경제, 교회들이 여러가지 많은 대가를 치루고 있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하나님은  우리나라에게는 어떤 뜻이 있으신지...

5.우리 교회와 가정에는 어떤 뜻이 있는지,  우리에게는 어떤 뜻이 있는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6.그 중에서도 정말 많이 수고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7.물론 많은 부분에서 이일에 수고한 분들을 기억 할 수 있습니다.

8.그러나 그 중에서도 저는 대구까지 내러가서 수고해 주신 많은 의료진들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9.가장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험한 곳에서 가장 가까이서 싸웠던 분들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10.이제는 그런 많은 분들의 수고로 인해서 숫자가 많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11.다만 다른 나라들은 아직도 큰 어려움과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그래서 수많은 사상자들이 뉴스를 통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13.그런데 오늘 새벽에 저에게 한장이 사진이 왔습니다.

14.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사역하시는 윤원로 선교사님이 보내신 사진 한장이었습니다.

15.그런데 그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16.그 사진 안에는 어린아이들 세명이 찍힌 사진이었습니다.

17.그런데 아프리카에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했는지 아이들은 천으로 입과 코를 막고 있었습니다.

18.그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했던 것은 바로 그 아이들이 입과 코를 막는 것이 바로 마스크도 아닌 천조각으로 대충 가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19.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습니다.

20.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은 그래도 의료진들이 있고, 그것도 아니면 마스크라도 준비해서 살 수가 있습니다.

21.그러나 아프리카에 수많은 지역에서는 의료진은 고사하고, 마스크 한장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2.마스크 한장이 없는 나라...바이러스에 걸려도 한번도 의료 시설에 가서 진료한번 받지 못하는 이 세상을 떠나는 나라, 그곳이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23.여러분! 우리는 이런 사진을 보면서 무엇하나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24.기도할수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25.나라가 가까우면 마스크라도 보내고 싶은데...아니면 후원금 이라도 보내서 협력을 했으면 하는데...

26.마음만 아프고 먹먹하기만 합니다.

2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당하는 많은 나라에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8.특별히 힘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역인 아프리카에 많은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9.또한 아프리카에 선교사님들을 아시거나, 도울 수 있는 분들이 있으면 그 분들을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30.때로는 연고가 없고 아는 선교사님도 없지만 하나님이 연결 시키신 분이 있으시면 그 분을 통해서라도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31.저는 오늘 이 사진 한장이 그냥 저에게까지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하나님이 뜻이 있고,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움을 주라고 이 사진한장 전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3.오늘 본문에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고 했지만 마게도냐 사람이 꿈에 나와서 "와서 우리를 도우라"라는 말씀이 바울을 유럽으로 움직이게 한것처럼  이 사진 한장이 우리의 마음이 움직이게 하소서.

34.주님 아프리카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 땅에 어린 아이들을 살펴주소서!

35.그리고 마스크과 복음이 들어가게 하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