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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71
2020.06.08 (23:53:3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성경:(왕상3: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요즘에는 생각과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2.여러가지 생각을 해야하고, 새롭게 계획을 해야하고, 그리고  실행을 해야 합니다.


3.그래서 마음과 생각이 더 많아지는 것같습니다.


4.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우리 사회도, 직장과 교회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5.정말 기존의 행하던 생각이나, 가치관과 전혀 다른 방식의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6.사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조금 지나면 좋아지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7.그런데 그 영향이 2월말에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진행중입니다.


8.그리고 장기전으로 가는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9.국가도, 사회도, 학교도, 그리고 교회도 이런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물론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무엇을 시도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11.특별히 제가 속한 교회들이 이렇게 새롭게 무엇을 시작하려니 참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12..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니 부족한 저는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13.주일 예배도 갑자기 교회에서 드리지 못하고,  동영상으로 생방송을 하고 있고, 모든 예배를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14.현재는 현장예배와 동영상 예배를 병행해서 드리고 있지만...이 역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5.구역예배는 코로나 이후에 모임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가  5월달 부터 카카오톡 그룹콜이나, 영상이 있는 줌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이 역시 쉽지 않습니다.


16.교회에 모여서 기도하는 모임도 쉽지 않아서  새롭게 몇명씩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와 온라인으로 기도모임을 만들어서 새롭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17.심방문제는 더 어렵습니다.


18.성도님들의 가정에 심방은 코로나 이후에 중지가 되었고, 특별히 환자분들이나, 병원에 계신 분들에게 찾아갈 수도 없습니다.


19.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무조건 전화하면서 환자분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20.성도님들의 심방 문제도 집이나, 일터로 갈 수 없으니 대부분을 전화 심방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21.그래서 하루에도 20-30통씩 전화를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22.그리고 예배준비와 설고준비등등...많은 사역들을 새롭게 하거나 새롭게 바꾸어야 합니다.


23.이렇게 복잡하게 시간을 보내니 아침메세제지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마음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24.어느 대에는 아무런 생가도 나지 않고, 저녁 내내 고민한 하다가 아침에 글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5.그런 마음으로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습니다.


26.그것은 바로  "하늘의 지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27.하늘의 지혜, 즉  새상의 방법과 생각이 아닌 하늘의 생각으로 채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28.코로나 이후에 교회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할 지, 그리고 어떤 계획으로 나아가야 할지...


29.목회의 계획은 어떻게  기도하고 잡아야 할지, 또한 성도님들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30.예배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또 구역모임은 어떻게 해야할지...


31.정말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절대로 하루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2.그래서 오늘 말씀처럼 하늘의 지혜를 구합니다.


33.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야기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내용입니다.


34.솔로몬이 어린 나이에 왕으로 등극하면서 자신의 백성을 다스릴 수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35.(왕상3:9)"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36.그렇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자신의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7.제가 지금 딱 그런 마음입니다.


38.이 어려운 시기에, 또 마음 변화를 요구하는 시기에 사람의 방법이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부족한 저를 위해서 중보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0.하나님께서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이 어려운 시기에 힘든 때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새로운 지혜를 허락해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41.더불어 그 지혜가 사람을 살리고, 영혼을 살리는 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2.아침메세지도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로 글을 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3.또한 한국교회와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사회와 경제와 우리 가정들과 학교들과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4.이 위기에 때에 솔로몬처럼 하늘의 지혜로 말미암아 새롭고, 놀라운 계획이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5.주여! 우리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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