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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1833
2020.06.18 (23:27:4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결혼과 교회 두가지 사명 성경:(엡5:25)"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 1.오늘 6월 19일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2.하나는 1999년 6월 19일에 저는 결혼을 하였습니다. 3.제 나이가 그 때에 32살이었고, 아내가 31살이었습니다. 4.그 당시만 해도 노총각과 노처녀가 결혼을 한 것입니다. 5.그리고 또 한날은 바로 제가 교회 개척을 시작한 설립일이 바로 2004년 6월 19일 입니다. 6.제가 설립일을 정한 것이 아니라 노회에서 6월달에 부탁을 드렸더니 그날이 토요일이라서 그 때 설립예배를 드리고 교회 개척을 한 날입니다. 7.그렇게 공교롭게도 의미있는 두 날이 한날이 되었습니다. 8.하나님께서 이 땅에 자신의 아이디어로 직접 만드신 것이 있는데... 9.그 중에 하나가 바로 결혼제도 입니다. 10.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시고, 그 후에 하와를 만드셔서 두사람이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11.교회 역시 하나님의 직접적인 아이디어입니다. 12.교회라는 공동체는 사람이 만든 모임이 아닙니다. 13.하나님께서 직접 인간에게 만드게 하신 천국의 모델이 바로 교회입니다. 14.이렇게 의미있는 두 날이 저에게 한날이라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15.결혼을 해서 지금까지 22년을 살았습니다. 16.1999년 그 때가 한국에 IMF때 였습니다. 19.그 때 많은 분들이 직장을 잃거나, 집값이 떨어지는 때 였는데...오히려 저는 감사한 때였습니다. 20.그 당시로 전세 2.000만원으로 지하에 집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2.아마도 IMF때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집을 얻을 수 없었을 겁니다. 23.그것도 돈이 없어서 1.000만원은 준비를했는데 나머지 1.000만원이 없어서 집 주인께 양해를 구하고 결혼식 축의금으로 들어온 돈을 박박 모아서 2.000만원을 채워서 신혼집을 장만했었습니다. 24.그렇게 결혼을 하고 지하방에서 신혼을 지낸 겁니다. 25.그리고 22년이 흘러서 저나 아내는 50대가 넘었고, 아이들은 다 성장해서 대학교 2학년과 1학년이 되었습니다. 26.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생각했는데...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7.그리고 어제 결혼 22년만에 처음으로 아내에게 선물을 사주었습니다. 28.22년동안 단 한번도 개인적으로 선물을 사준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선물을 한 겁니다. 29.그 이면에는 감사하게도 강변성산교회로 들어가면서 목회자들울 위한 복지금으로 종합검사비용이 나왔습니다. 30.그래서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이 생긴 것입니다. 31.다행이 저는 실비라는 보험을 적게 들고 있어서 검사를 하게되면 검사한 비용을 받을 수 가있습니다. 32.그래서 교회에서 나온 비용으로 아내에게 결혼이후 처음으로 선물을 한 것입니다. 33.사실 결혼을 하고 어릴 때에는 아이들 들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는 더 생활이 어려웠고, 목회에 정신이 없어서 한번도 아내를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34.그런데 이번에는 좋은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다고 생각했습니다. 35.교회 역시 제가 설립한 비전교회는 아니지만 저의 비전교회의 모든 정신을 배운 모교회로 들어오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성도들을 섬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36.특별하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성도님들과 교회 공동체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마음을 다해서 한분, 한분을 대하고 있습니다. 37.오늘 본문에 사도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바로 교회와 예수님의 관계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8.(엡5:22)"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39.(엡5:23)"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 40.(엡5:24)"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42.하나님이 저에게 결혼 기념일과 교회 설립일을 같은 날 허락하신 것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3.하나님이 주신 결혼과 가정을 귀히 여기며, 사랑하며, 아끼며 살것입니다. 44.하나님이 허락하신 강변성산교회와 성도님들도 아끼며, 사랑하며, 섬기며, 기도하며 갈것입니다 45.이 두 공동체를 기쁘게 감사하게 균형있게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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