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2020년 구름기둥 프로젝트 확정자를 발표합니다.

1.지난 6월 22일에 2020년 구름기둥 프로젝을 시작했습니다

2.해마다 작고 여려운 개척교회와 목사님과 선교사님들 가정이나,  아동 보호센타같은 곳에 지속적으로 에어컨을 달아드렸습니다.

3.올해도 그래서 아침메세지에 공지를 하고 이번 여름에도 상당히 덥다는 이야기를 듣고 빨리 준지하고 있는데 벌써 7월달이 되었습니다.

4.올해는 두명의 신청자가 있었습니다.

5.모두다 아침메세지  가족분들의 지인들로 소개를 받았습니다.

6.첫번째로 소개해 드린 분은 바로 목사님의 가정입니다.

7.이 분을 소개하신 아침메세지 가족분도 이 분을  전화로 알게 되셨고, 그 동안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계셨습니다.

8.경상북도 문경에서 목회하시는 주사랑교회 입니다.

9.그리고 목사님은 강백철목사님입니다.

10.강백철목사님은 9년전에 주사랑교회를 설립하셨습니다.

11.그 전에도 이 교회는 교회로 있었으나  그 목사님이 다른 곳으로 가시고, 강목사님이 인수를 하셔서 목회를 하시고 계십니다.

12.이 교회의 현실은 성도님으로는 3명의 어른들이 전부라고 합니다.

13.나머지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이 4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14.처음에는 강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에어컨이 있지만...오래 되어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셨습니다.

15.그러넫 그 다음날에 전화가 오셔서 그래도 에어컨은 사용할 수 있는데 냉장고를 당장 바꾸셔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16.그래서 그 문제로 저희 마중물선교회 이사분들과 회의를 한 결정이 저희가 본래의 목적이 에어컨 이었으나, 냉장고를 교체해 드리는 것도 지금 저희가 하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씀을 모아주셨습니다.

17.한 여름에  필요한 에어컨이나, 냉장고나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내려주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18.다만 냉장고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에어컨 보다 가격이 비싸서 저희가 에어컨 값만 드리면 나머지는 강목사님이 조금 싼 거승로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셔서 그렇게 도움을 드리기로 하셨습니다.

19.그래서 오늘 그 금액 만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두번째로 선정되신 분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아주 작은 개척교회를 하시는 황은혜 목사님입니다.

21.황은혜목사님도 아침메세지 가족분에 소개로 인사를 하게되었습니다.

22.황은혜목사님은 원래 몸찬양으로 전도하며, 선교를 다니신 분이셨습니다.

23.그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서 2017년에 목사로 안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24.그리고 바로 전라남도 목포에서 목회를 3년동안 하시다가  어느 분의 해남에 어느 동네에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가 비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25. 그 동내에는 20명의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데 그 분들은 예수님을 잘 모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26.황은혜 목사님은 내가 해외 나가서 선교는 못하지만 그래도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곳에 가서 교회를 설립하고 복음을 전하기로 마음을 먹고 현재 그 비어있는 교회를 수리하고 리모델링 중이셨습니다.

27.교회 이름은 "은혜등대교회"라고 지어서 목회를 시작하셨습니다.

28.여기도 성도님들은 3분정도 나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9.그렇지 않아도 여름이 되면 에어컨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감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0.이렇게 2020년에는 모두다 지방에 그것도 아주 멀리 계시는 교회들을 살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31.사실 저도 해마다 "구르기둥 프로젝트"을 하고 있지만 이 에어컨이 그 누구에게 가실지는 알지 못합니다.

32.모두가 하나님이 필요한 곳에 보내져서 어려운 개척교회나, 사택에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33.이번에도 하나님이 귀한   교회와 목사님들을 만나게 하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34.그리고 이 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에 주신 모든 아침메세지와 마중물 선교회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35.오늘 이 두교회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드리고 지속적으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나중에 두 교회에 모든 설치가 완료되면 그 때 다시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