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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262
2020.07.19 (20:33:10)

-이승환목사의 이침메세지

제목:8호 구름기둥 프로젝트 완료"문경 주사랑교회"



1.지난주에 경상북도 문경에 주사랑교회  강백철목사에게 사진한장이  왔습니다.


2.그 사진 한장으로 2020년 구름기동 프로젝트에 마지막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3.저희가 3년 전부터 시작된 구름기둥 프로젝트는 어려운 목사님들 교회와 사택 또는 어려운 선교사님들과 이웃들을 섬기기 위해서 시작된 프로젝트였습니다.


4.그래서 해마다 3대의 에어컨들을 필요한 개척고회와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달아드렸습니다.


5.그런데 올해는 두 대만  달 수가 있었습니다.


6.7호는 지난번에 아침메세지로 보고드린 땅끝마을 해남에 작은 교회로 보내드렸습니다.


7.그리고 이번이 올해 마지막 교회로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8.그런데 이번에는  에어컨이 아니라 냉장고를  도와 드릴 수 있었습니다.


9.그 교회가 바로 전라북도 문경에 있는 주사랑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9년 전에 개척한 교회입니다.


10.성도님들은 몇분이 없고, 나머지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자녀들 4명이 있습니다.


11.그래서 아침메세지 가족분이 이 목사님을 알고 계셨고, 처음에는 에어컨을 달아드리려고 했으나

목사님이  지금 급한 것이 냉장고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셔서 냉장고로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2.사실 처음에는 강목사님과 통화를 하면서 조금은 당황했습니다.


13.에어컨이 아니라 낭장고를 부탁하셔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14.그리고 그 내용을 가지고  마중물선교회 이사님 중에 회장님이 계신데 그 장로님과 대화를 통해서 구름기둥 프로젝트가 무더운 여름에 목회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면 에어컨이든, 냉장고든 상관 없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15.그래서 문경에 주사랑교회에는 냉장고로 결정을 하고 도움을 드리게 된 것입니다.
(저희는 에어컨 비용만 지불을 하고, 나머지는 목사님께서 감당하셨습니다)


16.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그 말씀이 맞았습니다.


17.우리가 에어컨을 달아드리는 것이나, 냉장고를 드리는 것이나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한것입니다.


18.강목사님 가정에 꼭 필요한 것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19.강목사님께서 냉장고가 도착을 하고 감사한 마음에 한장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20.가족들이 냉장고 앞에서 함께 기뻐하는 귀한 사진이었습니다.


21.그 사진을 보면서 우리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 까?


22.그리고 이 사역에 도움을 주시고,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많은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선교회 가족들이 얼마나 기뻐할까? 생각했습니다.


23.무두가  한마음으로 섬기면서 후원을 하고, 기도를 하면서 한 가정에 힘이 되었고, 목사님과 자녀들이 새롭게 힘이 될 것 같아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24.올해도 이렇게 두곳에 사역을 마무리 합니다.


25.3년전에 우연히 너무 더운 여름에 한 가정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에어컨 사역"구름기둥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26.이렇게 3년동안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많은 아침메세지 가족들과 마중물선교회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7.내년에도 아무런 보장은 없지만 또 다시 꿈을 꾸며 기도하며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28.그래서 내년에도 구름기동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이어질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29.이제 이번주 장마가 그치면 다음주부터는 엄청나게 더운 여름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30.주사랑 교회와 강목사님의 가정이 이번 냉장고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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