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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26
2020.08.11 (00:00:5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지금은 홀로 설 때입니다. 성경:(마6: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 1.저는 1999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2.그 때가 한국이 IMF로 가장 힘든 때였습니다. 3.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퇴직을 해야했고, 경제는 바닥을 칠 때였습니다. 4.그 때에 많은 분들은 그렇게 한국이 망한다고 생각했습니다. 5.한국이 산업화로 계속해서 경제가 성장될 때 계속해서 잘 되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기대가 다 무너지는 때였습니다. 6.그런데 그 때 교회는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7.성도들이 삶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지고, 갑자기 찾아온 위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8.사람은 누구든지 다 간사합니다. 9.자신이 편하고 문제가 없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지 않다가 어려움을 만나니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10.갑자기 시벽예배와 수요예배, 그리고 금요기도회까지 성도들이 가득히 나오셔서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1.IMF가 다시 우리를 영적인 시간으로 이끈 것입니다. 12.그리고 그 어려운 IMF의 고비를 은혜 가운에 넘겼습니다. 13.한마디로 위기가 새로운 영적인 기회가 된 것입니다. 14.그런데 아번에 나타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또 다른 위기를 심어주었습니다. 15.나라가, 경제가, 어려운것도 있지만... 16.신앙적인 측면에서는 성도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배하고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17.그래서 1999년도와 다른 2020년의 양상이 된 것입니다. 18.1999년도 IMF때에는 성도들이 그 어려움을 교회에 모여셔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견디어 내었다면 오늘 이 시점에 2020년도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모이는 것보다 흩어지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19.1999년 IMF때와 정 반대의 경우가 생긴 것입니다. 20.지금은 모일 수 없고, 함께 할 수 없습니다. 21.온라인으로 주일 예배를 드리고, 모든 신앙적인 것들을 인터넷으로 보내면서 신앙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22.그리고 각자가 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집중해야 하는 때입니다. 23.우리는 처음으로 맞이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당황하였지만 이제는 이 문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24.지금은 우리가 배웠던 신앙과 믿음을 함께가 아닌 스스로가 지켜낼 수있는 시간을 맞이한 것입니다. 25.함께 했던 예배도 이제는 혼자 드려야 하고, 함게 기도했던 시간에서 홀로 하나님 앞에 서야합니다. 26.어찌보면 함께 하는 것보다 휠씬 더 어렵고 힘든 상황입니다. 27.하나님은 이제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서 우리에게 홀로 서는 연습을 하게하시는 것 같습니다. 28.함께 예배할 때 사람을 의식 했다면 이제는 하나님만 한분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29.코로나 이전에는 함께 기도했다면 이제는 홀로 하나님과 대면해야 합니다. 30.이렇게 함께 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훈련이 바로 홀로서는 것입니다. 31.우리는 사실 그 동안 너무나 사람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32.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도와 예배가 많았습니다. 33.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못합니다. 아니 할 수도 없습니다. 34.이제는 우리가 그 동안 받았던 훈련과 양육을 통해서 홀로 서는 연습을 해야 하는 때입니다. 35.이제는 누구도 도와 줄 수업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구해서도 안됩니다. 36.아무도 없는것 같지만 그 가운데는 바로 우리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37.오늘 본문 말씀은 마태복음 6장에서 가장 큰 주제는 바로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라는 말씀입니다. 38.(마6: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제는 홀로 서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40홀로 예배하고, 홀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서는 훈련을 더 많이 하시기 바립니다. 41.이 코로나로 우리에게 모이지 못하는 위기는 왔지만 다시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훈련의 시간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2.그래서 더 강하지시기 바랍니다. 더욱 굳건해 지시기 바랍니다. 43.아무도 없지만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44.지금은 홀로 설 때입니다. 45.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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