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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53
2020.08.14 (00:34:5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풍랑속에서 주시는 주님의  평안

성경:(막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1.요즘 우리 나라와 사회는 풍랑 속 한 가운데 있는것 같습니다.


2.코로나로 지속적인 감염이 여기저기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이재민들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3.이런 모든 것들은 사실 우리의 모든 삶에 치명적인 고통과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4.코로나로 장기적인 경제적인 침체가 예고되고 있고,  여기저기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5.또한 이번에 장마와 폭우는 우리의 가족과  가족 주변의 많은 분들의 집과 삶의 현장을 송두리째 앗사가 버렸습니다.


6.하루  아침에 그런 일을 당하신 분들은 하늘이 원망스럽고, 자연재해가 원망스러울 것입니다.


7.갑자기 닥친 재난으로 자신의 평생의 삶이 터전이 무너졌다면....그리고 가족이 어려움을 당했다면 누가 그 가운데서 평안할 수 있을까요?


8.아마도 아무도 그 속에서는 평안하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9.코로나가 원망스럽고, 자연 재해가 원망 스러울 따름입니다.


10.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1.물론 지금의 그런 분들과 비교 할 수 없다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12.그러나 저에게도 갑자기 닥친 사건이고,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13.그것은 바로 교회가 속한 건물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간 사건입니다.


14.사람들은 다 자신의 문제가 더 크게 보입니다.


15.저도 그랬습니다. 교회가 덕소에서 어려워서 구리로 이전을 했고, 또 그 건물주가 교회 집사님이셨기에 더욱 신뢰가 있었습니다.


16.감사하게도 보증금을 많이 받으셨고, 월세를 적게 받으셨습니다.


17.작은 교회를 운영했던 저로써는 그래도 감사했었습니다.


18.덕소에서는 보증금 8.000만원에 월세가 110만원이었는데, 구리에서는 보증금8.000만원에 월세가 30만원 괸리비가 20만원이었습니다.


19.그래서 총 50만원만 지불하면 되는 곳이었습니다.


20.그래도 월세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조금은 더 안전되게 목회를 할 수있었습니다.


21.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렇게 보증금을 많이받고 월세를 싸게 준 이유가 있었습니다.


22.그리고 구리로 들어가서 2년만에 건물이 경매로 넘어간 것입니다.


23.교회가 가진 전재산을 날려야 했고,  다시 시작할 수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24.법적인 조치로 아무것도  할수 없다느 것을 알았을 때 절망감이 몰려왔습니다.


25.삼일을 밤낮으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했습니다.


26.저는 그 당시에 바닷가 한 가운데 있는 풍랑에 속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27.정신을 차릴 수 없었고,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28.그 때 주신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29.(막4:37)"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


30.(막4:38)"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1.(막4: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32.오늘 본문에서는 분명히 큰 광풍이 일어났고, 그 일로 물이 배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33.분명히 이 배는 그 큰 광풍 앞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34.그리고 제자들이 볼 때에도 이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35.그런데 그 때 그런 상황과 여건에서도 유일하게 평안하신 분이 있으셨습니다.


36.오늘 분몬에서는 그 큰 광풍에서도 그 배가 위험한 가운데서도 "베게를 베고 주무시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7.그 광풍 속에서도, 그리고 그 폭풍이 일어나는 한 가운데서도 예수님만 평안하셨던 것입니다.


38.오늘 우리는 큰 광풍을 만나 제자들이 함께 탄 배와 같습니다.


39.코로나라는 광풍을 만났고 엄청난 폭우라는 파도를 만나서 침몰직전의 상황입니다.


40.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리 주님이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41.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분을 깨우는 것입니다.


42.그리고 역사의 주관이시고, 만물의 창조주인신 예수님이  명령이 중요합니다.


43."잠잠하라, 고요하라" 그렇습니다.


44.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요, 그리고 이 문제로 나의 영혼이  주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45.잊지마세요 우리의 인생에 주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6.그리고 그 큰 광풍속에서도 평안 하셨던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기시 바랍니다.


47.오늘 우리의 삶에 현장에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그 가운데서 주님이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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