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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79
이승환목사
조회 수 : 4178
2020.08.20 (00:10:5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성경:(요엘2:17-18)"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 1.이틀 연속으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2.그래서 어제는 아침메세지도 쓸 수 없을 만큼 힘이 들었습니다. 3.그런 것이 저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4.많은 분들이 가슴이 답답하고, 마음이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5.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또 다시 경기,서울 지역에 엄청난 확신으로 인해서 불안하고, 초조하다고 생각합니다. 6.그리고 이렇게 확대되는 중심에는 어느 교회를 통해서, 그리고 어떤 집회를 통해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7.가장 큰 염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또 다시 대유행이 시작 될거라는 것입니다. 8.그래서 정부에서는 다시 모든 종교시설의 모임을 온라인으로만 하라고 명령이 내려왔습니다. 9.지난주까지 20명대의 인원의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이 상대로 가면 9월달부터는 그래도 예배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0.아이들은 다시 학교를 정상적으로 갈 수 있고, 많은 부분에서 정상적인 활동이 조금은 제약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많은 부분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1.그런데 그 모든 것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12.아니 더 최악의 상황을 마지하게 된 것입니다. 13.그리고 이번 사태로 인해서 가장 큰 고민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하여 환멸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14.그래서 '신천지나, 기독교가 무엇이 다른가?' 에대하여 묻고 있습니다. 15.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바로 이 코로나는 언제가는 끝날 것입니다. 16.백신이 나오고, 치료제가 나오면 모두 종료가 될 것입니다. 17.그러나 그 다음에는 안믿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 기독교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할까요? 18.아마도 젊은 사람들은 기독교에 대하여 전도가 안될 것이며, 상당한 시간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독교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19.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하여 교회가 조심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대중적인 집회를 하지 않는 것이 복음에 대한 억압입니까? 20.아니면 우리가 자발적으로 우리의 안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호 조치입니까? 21.정말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를 막거나, 하나님의 진리의 대하여 막거나 하여서 지금 예배를 못드리게 하는 겁니까? 22.그런것이 아니잖습니까? 진리를 막는것도 아니고, 신앙을 막는 것도 아닙니다. 23.물론 기사나 뉴스를 보면 많은 교회들이 잘 지키고 있지만 몇몇교회들이 문제가 되어서 이슈화가 되는 것이 없지 않습니다. 24.그래서 어느 측면에서는 잘 이행하는 교회와 서도들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25.그런데 이번에 다시 확대된 상황을 보면 우리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26.저도 목사이자만 부끄럽고 일반적인 성도들에게 창피한 마음 뿐입니다. 27.저는 절대로 정치적인 생각이나, 이슈를 말하는 목사가 아닙니다. 28.그 조차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는 목사입니다. 29.그런데 이번 일은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너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또한 매일 이런 아침메세지를 무겁게 쓰는 저 역시도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31.그래서 아침메세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32.저는 이 모든 것이 리더들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33.문제가 있는 목사도 문제이지만...그 사람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34.그 만큼 현재 우리나라에는 기독교를 이끌어갈 수 있는 영적인 리더가 없다는 것입니다. 35.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고민해야 할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될 것입니다. 36.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할것입니다. 37.그래서 우리가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진짜로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보셔야 합니다. 38.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39.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40.하나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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